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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이상민(대전 유성)의원이 270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한 '2011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이 의원은 17대국회부터 18대 국회까지 3년 연속 우수의원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에 다시 우수의원에 선정된 것.

 

이 의원은 국회교육과학기술위원으로 학교 내 안전사고 원인통계를 세분화하고, 학교 내 안전사고를 실질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정책을 국정감사를 통해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고등학교 학업중단 학생들이 매년 3만 명 가까이 이르고 있는데도 교과부는 그 원인파악조차 제대로 안되고 있다는 지적을 각 교육청별 통계치를 근거로 문제제기해 교과부가 내년부터 고등학교 학업중단 학생들에 대한 원인을 세분화하여 원인별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정책개선방안을 이끌어냈다.

 

이 밖에도 교육분야에 있어서 ▲학생들의 학교 내 안전사고 및 폭력사고 ▲학업중단학생들에 대한 원인분석없는 방치문제 ▲초중고 사립학교들의 법정납입금 미납문제 ▲교육비리 척결 ▲불법찬조금 모금문제 ▲입학사정관제의 불법적 악용 ▲사립대학들의 주식 및 펀드투자로 인한 평가손실 ▲등록금 인하와 적립금 과다, 학자금 대출이자 등 제반문제 ▲이공계 대학생들의 엑서더스문제 ▲WCU사업의 부실문제 ▲국립대학의 평생교육원 돈벌이 악용문제 등을 집중 제기했다.

 

또한 과학분야에서도 과학기술 컨트롤타워부재 등 과학기술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65세 정년환원, 대졸초임삭감 철회, 비정규직문제, 노후장비심각, 과학기술인연금확충 등 과학기술인 사기진작에 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국감우수의원 선정에 대한 시상은 오는 21일(월)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태그:#이상민, #국정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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