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소금> 포스터 영화 <푸른소금>은 평범하게 살기 위해 은퇴한 전직 조직폭력배(송강호)와 그를 암살하려는 소녀 킬러(신세경)가 서로 호감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멜로 작품이다. 송강호 신세경 이외에 김민준, 윤여정, 천정명, 이경영, 오달수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9월에 개봉할 예정이다.

▲ <푸른소금> 포스터 영화 <푸른소금>은 평범하게 살기 위해 은퇴한 전직 조직폭력배(송강호)와 그를 암살하려는 소녀 킬러(신세경)가 서로 호감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멜로 작품이다. 송강호 신세경 이외에 김민준, 윤여정, 천정명, 이경영, 오달수 등이 출연한다. ⓒ CJ E&M

송강호와 신세경이 주연을 맡은 영화 <푸른소금>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8월10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영화 <최종병기 활>을 꺽지는 못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8월 31일에 개봉한 영화 <푸른소금>은 476개 스크린에서 개봉 첫날 5만 292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6만 822명. 

영화 <푸른소금>은 <시월애>를 만든 이현승 감독의 신작으로 충무로 연기파 송강호의 멜로 변신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신예 신세경과 송강호의 나이를 초월한 애잔한 멜로 호흡을 무기로 올 가을 추석 영화중에서 제일 처음 출사표를 던져 그 흥행 추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화 <푸른소금>은 평범하게 살기 위해 은퇴한 전직 조직폭력배(송강호)와 그를 암살하려는 소녀 킬러(신세경)가 서로 호감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멜로 작품이다. 송강호 신세경 이외에 김민준, 윤여정, 천정명, 이경영, 오달수 등이 출연한다.

박스오피스 1위는 박해일 류승룡 주연의 영화 <최종병기 활>이 굳건히 지키고 있었다. 8월 31일에 508개 스크린에서 7만 4940명의 관객을 동원, 신작 <푸른소금>보다 약 2만여 명의 관객을 더 동원해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464만 6787명. 이번 주말 500만 관객 돌파가 예상된다.

3위는 8월 17일에 개봉한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로 31일 347개 스크린에서 3만 843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93만 150명.

4위는 8월 10일 개봉한 김하늘 유승호 주연의 <블라인드>로 31일 318개 스크린에서 3만 315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98만 4096명.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콜롬비아나>는 8월31일 한국멜로 영화 <푸른소금>과 같은 날 개봉했지만 5위에 자리했다. 이날 393개 스크린에서  2만 687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6만 8604명으로 집계됐다.


푸른소금 송강호 신세경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