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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의 '죽음의 재' 미국의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가 지진 발생 사흘만인 3월 14일 촬영해 공개한 후쿠시마 제1원전 위성사진.

 

 

[3신 : 28일 오후 4시 50분]

 

"방사능 오염 물웅덩이, 부분적 멜트다운 때문인 듯"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2호기 터빈실 지하의 물웅덩이에서 고농도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것과 관련, 원자로 안에 있는 핵연료의 일부가 일시적으로 녹았기(노심 용해, meltdown) 때문일 수 있다고 일본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추정하고 있다고 에다노 유키오 일본 관방장관이 28일 밝혔다고 NHK가 보도했다. 정확한 누출 경로는 알 수 없지만, 부분적 멜트다운이 일어나면서 오염된 물이 새어나왔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CNN은 2호기 터빈실 지하에 고여 있는 이 물을 치울 곳이 없다고 니시야마 히데히코 원자력안전보안원 대변인이 말했다고 전했다.

 

후쿠시마 제1원전 복구 작업은 고농도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물웅덩이 때문에 지연되고 있다. 누출 경로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것도 일본 정부의 고민거리다.

 

한편 에다노 유키오 관방장관은 일부 주민들이 일시적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반경 20킬로미터 내에 있는 집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있다며, 그 지역에 들어가지 말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반경 20킬로미터 이내는 일본 정부가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린 지역이다. 

 

 

[2신 : 28일 오후 1시]

 

5·6호기 방수구 근처 바닷물에서 규제치 1150배 방사성 요오드 검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5호기와 6호기의 방수구 근처 바닷물에서 규제치의 1150배에 달하는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다고 일본 원자력안전보안원이 28일 오전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이것이 1~4호기에서 나온 방사성 물질이 흘러온 것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5호기와 6호기의 방수구는 1~4호기의 방수구에서 북쪽으로 1.5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또한 NHK는 이날 오전 7시 24분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일어난 후 일본기상청이 내렸던 쓰나미 주의보가 해제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일본경찰청이 28일 오전 10시 현재 대지진과 그에 이은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가 1만 872명, 실종자 1만6244명, 부상자 2776명이라고 밝혔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1신 : 28일 오전 10시 40분]

 

후쿠시마 제1원전 터빈실 물에서 정상치 10만 배 방사성 물질 검출

 

28일 오전 7시 24분 일본 북동부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그 직후인 오전 7시 27분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또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2호기 터빈실 지하에 고여 있던 물에서 정상치의 10만 배에 이르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도쿄전력이 27일 밝혔다고 NHK가 보도했다. 이 물 표면에서 시간당 1000밀리시버트 이상의 고농도 방사능이 검출됐다는 것.

 

NHK는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와 3호기의 터빈실에 고여 있던 물에서는 정상치의 1만 배에 이르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NHK는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와 4호기의 '사용 후 핵 연료봉' 저장 수조에 물이 가득하며 '사용 후 핵 연료봉'이 물에 잠겨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28일 도쿄전력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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