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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무기장난감을 아동도서로 교환하는 '평화테마사업'을 벌이고 있는 대전어린이회관(관장 최재준)에 아동도서를 기증했다.

 

유성구는 지난 1일 어린이회관을 찾아 유성구청 직원 및 구민들의 참여로 모아진 아동도서를 기증했다. 유성구청은 이 번 한 번의 기증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매달 말일까지 모아진 아동도서를 지속적으로 기증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어린이회관이 추진하고 있는 '평화테마사업'은 어린이들의 손에 무기가 아닌 평화를 들려주자는 취지로 무기장난감을 아동도서로 교환해 주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63개 단체에서 무기류 장난감 2724점, 아동도서 3794권이 기증됐으며, 무기류장난감은 평화를 염원하는 '평화의 조형물'로 만들어지게 된다.

 

한편, 대전어린이회관은 대전월드컵경기장 동관 1층 실내 3520㎡, 야외 2250㎡의 규모로 운영 중인 곳인 곳으로 사회복지법인 기독교연합봉사회(이사장 단필호)가 대전시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하고 있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태그:#유성구, #대전어린이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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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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