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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김은주 부대표, 신언직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당원들이 현대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공장점거농성 1주일을 맞은 22일 오후 서울 한남동 정몽구 현대차 회장 자택 앞에서 '현대차 정몽구 회장 국민영장 집행 기자회견'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근무기간 2년이 넘은 비정규직에 대해 대법원이 불법파견 및 정규직화 판결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한 채 (비정규직 노동자와의) 대화를 거부하고 용역을 동원한 폭력으로 대응하고 있어서, 결국 분신사태까지 벌어졌다"고 주장하며, "법원 판결을 무시하고 법치주의에 반하는 행위가 자행되고 있는데, 뒷짐만 지고 있는 이명박 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을 마친 이들은 정몽구 회장 자택에 '국민영장'을 부착하는 퍼포먼스를 벌였고, 김은주 부대표는 주차장 출입문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태그:#현대차 비정규직, #현대차 비정규직, #정몽구 회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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