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명의 시민기자가 개의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시민기자 전환하기
 환경지킴이 리틀대자연의 작품들
 환경지킴이 리틀대자연의 작품들
ⓒ 백승근

관련사진보기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진행되는 작금의 시대에,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아야 하는 세대는 청소년들이다.

이에 국제대학생환경운동연합회(이하 대자연)은 청소년 스스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청소년 환경 동아리 '리틀대자연'을 조직해 청소년 환경 교육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 7월 2일 대자연은 강남구 소속 대명중학교에서 '글로벌 환경 리더 양성을 위한 Green School 발대식'을 가졌다. 그리고 3개월여가 지난 7일 자체 양성한 대학생 환경 교사들의 지도아래 대명중학교 '리틀대자연' 회원들이 교내 그린스쿨 환경지킴이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환경교사들은 환경보전협회에서 제작한 '물거미의 경고'라는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통해 환경의 오염과 물낭비가 계속될 경우 향후, 25년 안에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물 부족 때문에 고통 받게 된다는 사실을 알리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천연페인트로 그림 그리는 리틀대자연 환경지킴이
 천연페인트로 그림 그리는 리틀대자연 환경지킴이
ⓒ 백승근

관련사진보기


학생들은 영상을 본 후, 물을 아껴 쓰기 위해 학교에서 실천해야 될 방안들을 토의하며, 환경지킴이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리틀대자연' 회원인 김유진(대명중 2학년) 양은 "환경오염으로 인해 지구의 물 부족 현상이 이렇게 심각한 줄 몰랐다"며 "오염된 물 때문에 1년에 전 세계 사람들 중 대한민국 인구 절반인 약 2500만명이 고통 받는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물이 정말 소중하다는 걸 느꼈고 물을 아끼는 습관을 길러야겠다"고 덧붙였다.

환경 이론 수업 이후 학생들은 솔잎과 시금치 등 자연에서 채취한 원료로 만든 천연 페인트를 사용해 물의 소중함과 물 절약 실천 의지를 자신들의 티셔츠에 그려 넣었다.

 리틀대자연 천연페인트 환경체험
 리틀대자연 천연페인트 환경체험
ⓒ 백승근

관련사진보기


향후, 대자연은 수도권 전역에 청소년 환경 동아리 '리틀대자연'을 조직해 기후변화 위기에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환경 리더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업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청소년 환경 문제에 도전장을 내민 대자연 대학생 환경 리더들의 행보에 많은 귀추가 주목된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