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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알뜰한 주부라면 생활쓰레기에 대한 분리배출이 생활화 되어 있다. 하지만 알뜰하게 챙겨 다른 재활용 용품들과 함께 분리해서 내놓은 우유팩이 재활용되기는커녕 실제로는 환경처리비용에 더 부담이 가고 있다면? 즉, 우유팩이 재활용 되는 것이 아니라 슬러지로 버려지면서 그 처리비용이 더 든다. 왜 이 같은 일이 벌어질까.

한국종이팩자원순환협회 이만재 협회장은 "우유팩에 코팅되어 있는 비닐수지가 문제다. 우유팩은 일반 재활용 쓰레기와 달리 별도로 나눠서 배출되어야 재생이 될 수 있다"면서 "종이팩이 일반폐지와 혼합배출될 경우 재질구성이 달라 재활용공정에서 슬러지로 배출, 폐기물처리 비용(18만원/톤)이 상승한다. 따라서 우유팩은 종이류와 함께 섞어서 배출하지 말고 별도로 배출해야만이 재활용이 된다"고 말했다.

 12일 양양 낙산해수욕장에서 종이팩 재활용 캠페인과 함께 펼쳐진 노래자랑대회에서 한국종이팩자원순환협회 이만재 협회장이 관광객들에게 종이팩 재활용과 관련 관광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12일 양양 낙산해수욕장에서 종이팩 재활용 캠페인과 함께 펼쳐진 노래자랑대회에서 한국종이팩자원순환협회 이만재 협회장이 관광객들에게 종이팩 재활용과 관련 관광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추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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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재' 지속가능한 '종이팩' 사용은 늘어만 가는데
 
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이슈화되면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포장재로 '종이팩'이 대안이라는 주장이 세계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종이팩 재활용률은 지난해 28%를 밑돌고 있다. 이는 벨기에 68%, 독일 65%, 스웨덴 44% 등 선진국에 크게 못 미치는 것이다.

이처럼 현재 현재 30%를 밑돌고 있는 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이 동해안의 대표적인 피서지 가운데 하나인 강원도 양양 낙산해수욕장에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펼쳐지고 있다.

'한국종이팩자원순환협회'가 주최하고 <식품환경신문>과 <신문고뉴스>, <푸드투데이>, <페스티벌뉴스>가 후원하는 '인기 연예인과 함께하는 종이팩 재활용 캠페인'은 초청가수들이 펼치는 야외무대와 종이팩을 재활용해 만든 화장지 증정행사, 거리 캠페인 등이 함께 펼쳐져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낙산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함께 피서객을 대상으로 한 노래자랑에서는 그동안 숨겨 놓은 솜씨와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자리가 됐다.

'한국종이팩자원순환협회' 관계자는 "종이팩은 나무를 원료로 하기 때문에 제조에서 재활용까지 전 과정에서 유한한 자원을 원료로 하는 패키지보다 탄소발생률이 훨씬 낮은 친환경적인 포장재",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오염 등으로 신음하는 자연의 소중함과 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낙산해수욕장에서 펼쳐진 이번 '인기 연예인과 함께하는 종이팩 재활용 캠페인'은 케이블TV에서도 특별 편성돼 전국의 시청자들에게도 찾아갈 예정이다.

13일 있을 예정인 특집녹화에는 먼훗날의 '김미성', 고향이 좋아의 '김상진', 우리 사랑의 '한가은', 통키타 가수 박영일, 정원수, 아이린, 송대광, 안산, 이하정, 김미애, 소미, 주디박 등이 출연해 관광객들에게 종이팩 재활용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울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신문고뉴스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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