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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평화협정체결워싱턴대회 환영만찬 6.15남측위 김상근상임대표와 함께한 미국위 임원들
▲ 7.27 평화협정체결워싱턴대회 환영만찬 6.15남측위 김상근상임대표와 함께한 미국위 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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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전쟁상태를 유지할 수 없다."
 
6·25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대표 홍성현)가 추최하는 평화협정 행사가 7월 25일 부터 시작됐다.

"6·25 전쟁이 종식된 지 6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전쟁상태인 한반도에 평화와 통일의 꽃을 피우기 위해 늦었지만 평화협정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6·15미국위원회 홍성현 대표는 강조했다.

6·15남측위원회 김상근 상임대표, 정현백 공동대표, 정인성 대변인, 이승환 집행위원장, 김연철 인제대 교수 등이 이 행사 참여를 위해 워싱턴에 도착했다. 또한 정갑환 중남미위원회 위원장, 김용섭 대양주위원회 공동위원장 등도 참여했다.

7.27 평호협정체결촉구 워싱턴대회 김상근 남측위 상임대표님이 6.15미국위에 전하는 선물을 설명하고 있다.
▲ 7.27 평호협정체결촉구 워싱턴대회 김상근 남측위 상임대표님이 6.15미국위에 전하는 선물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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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환영행사에 이어 26일 오전에는 Fairoaks Marriot 호텔에서 '한반도 평화 세미나'가 열리고, 오후 3시에는 오하이오주 하원의원인 Dennis Kucinich a 의원과  캘리포니아주 하원  Barbara Lee 의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기자회견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같은 날 오후 7시 에는 워싱턴 동포 단체인 '평화 번영 포럼(PNP Forum)'이 주최하는 강연회도 열린다.

이들은 27일 오전 국무성을 방문하여 한국 시민사회단체들의 천안함에 대한 의견과 북미관계 개선을 위한 제안도 할 예정이다. 또 오후 1시 부터는 상원외교위원장 존 케리 상원의원을 초청 '한반도 평화와 안전을 위한포럼'을 국회의사당내 위원 세미나 실(SVC -215)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존케리 (John Kerry) 상원의원의 특별연설과 김상근 남측위 상임대표의 주 연설 그리고 미 국회 전문위원들의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김상근 남측위 상임대표는 25일 열린 환영만찬에서 "이번 대회는 중요한 시기에 열리게 되었다"며 "천안함 사건과 동해에서 열리는 대규모 한미군사훈련 등 일련의 사건들이 한반도 평화를 해치고 남북간 화해와 협력의 시대를 역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북미를 포함한 모든 주변국들이 한반도 평화에 대한 비전과 정책을 가지고 나서줄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6·15 미국위원회는 6·15중남미, 재영주, 유럽위원회와 함께 동해상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미군사훈련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7.27 평화협정체결촉구워싱턴대회 사람사는세상워싱턴 운영위원인 keys님이 설명하고 있다.
▲ 7.27 평화협정체결촉구워싱턴대회 사람사는세상워싱턴 운영위원인 keys님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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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성명서에서 "천안함 사건 이후 전세계는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대화에 나설 것을 남북미에 요구하고 있다"며 "한반도에서 일어나는 그 어떤  군사훈련도 남북간 평화와 생존을 위협하며,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남북 및 전세계 양심인들에 대한 엄중하고도 중대한 도전이다"고 규탄했다. 이어 "우리는 이러한 군사훈련을 당장 중지하고, 평화협정을 체결하여 한반도 평화와 안전을 공고히 할 것을 한미 양국에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지난 김대중, 노무현 정부 시절 미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반도 문제를 남북 당사자간 적극 대화와 협력으로 풀고자 했었다. 이는 한반도 문제에 있어서 적극적 주도권을 남북이 갖고 있던 시절이었다. 이 10년의 시기가 한반도에 평화와 안전과 통일의 기운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국민, 참여정부의 대북 대미정책들이 남북해외 동포들에게 평화에 대한 희망과 통일에 대한 강한 의지를 안겨줬던 시기였다. 허나 지금 남북의 상황과 북미간 대치 국면은 한반도를 전쟁의 공포로 몰아가고 있다. 이는 남북해외 동포들이 원하지 않는, 한반도를  대결과 대립, 분열과 파괴의 신냉전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고 있는 현상이다. 이것이 어려운 시기, 이번 7·27 평화협정체결 촉구 워싱턴 대회에 기대를 가지는 이유이다.

[성명서 전문]

한.미는 '동해 한미연합훈련'을 즉각 중단하고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에 나설것을 요구한다

올해로  동족상장의 비극인  한국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아직도 전쟁상태에 머물러 있는 한반도의 평화.안전을 위해 온세게 양심인들의 호소와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이때  한.미 양국은  사상 최대의 군사훈련 '불국의 의지'를  동해상에서 벌이고 있다.

우리는 왜 이런 대규모 군사훈련을 갑작스럽게 진행하는지 그 이유를 납득할 수 없다. 천안함 사건을 구실로 하고 있지만, 천안함 사건에 대해서는 증거가 불충분하고 일부상황을 은폐조작한 혐의로 국제사회에서도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천안함 사건에 대한 진실규명이 필요한 것이지 대규모군사훈련을 실시하고 군사적인 긴장을 고조시킬 일이 아니다는 것은 너무나 명백한 노릇이다.

이번 한미군사훈련은 한반도에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켜서 불안감을 증폭시킬 뿐만 아니라, 동북아시아에서 군사적 갈등을 조장하여 한반도 주변을 동북아시아의 분쟁지역으로 만들 가능성이 높은 훈련이다. 더구나 일본 자위대의 장교들까지 이 훈련에 참관한다고 하니 한국 국민들을 비롯한 주변국가들의 반발은 불을 보듯 뻔한 노릇이다.   

평화는 전쟁을 통해 이루어 지지 않는다는 것은 지난 역사가 말해주고 있다. 이번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 회의(ARF회의) 의장성명에서도"장관들은 한반도와 지역, 평화.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련 당사국들이 모든 분쟁을 평화적 수단으로 해결할 것으로 촉구한다"며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강조했다.

천안함 사건이후 전세계는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대화에 나설것을 남북미에 요구하고 있다. 한반도에서 일어나는 그 어떤  군사훈련도 남북간 평화와 생존을 위협하며,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남북 및 전세계 양심인들에 대한 엄중하고도 중대한 도전이다. 

우리는 이러한 군사훈련을 당장 중지하고,  평화협정을 체결하여 한반도 평화와 안전을 공고히 할 것을 한미 양국에 강력히 요구한다.

2010년 7월 25일
6.15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대표위원장 홍성현)
6.15 공동선언실천 중남미위원회(위원장 정갑환)
6.15공동선언실천 대양주 위원회 (위원장 장진민)
6.15공동선언실천 유럽위원회(위원장 박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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