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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예술단의 한국무용인 '살풀이춤'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에 대구시립무용단에 한국무용 파트에서 '살풀이춤' 공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

12월의 끝자락에서 열린 아듀 2009 '희망과 설렘의 콘서트'가 30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대구시립예술단이 지역 시민들에게 무료로 초청하여 개최한 공연으로 한국무용, 여성중창단, 재즈공연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 문화마당이었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이동원의 '향수'를 비롯해 SBS스타킹에서 스타가 된 '한국의 파바로티를 꿈꾸는 김호중, 성악가 유소영, 송성훈씨가 출연해 지나가는 한 해의 아쉬움을 달래줬다.

 

가수 이동원씨의 공연 모습. 가수 이동원씨가 대구를 방문해 '향수'를 구성지게 불러주고 있는 모습.

 sbs스타킹이 배출한 김호중 학생이 무대에 서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 한국의 파바로티를 꿈꾸며 열심히 자신의 실력을 연마해 나가고 있다.

또 이 외에도 팝페라그룹 비바보체, 재즈밴드 그룹 펄스, jj웰루킹(댄스스쿨)의 매혹적이면서도 섹시한 춤 공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대구시립예술단 멤버들이 출연해 살풀이 춤(한국무용), 여성멤버들의 아바(ABBA)의 '맘마미아 메들리'를 들려줬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대구시립예술단 구남근 지원팀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대구시립예술단에 관심을 가져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함께 시민들에게 연말에 볼거리를 제공해 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시립합창단원들의 공연 모습. 대구시립합창단 여성단원들이 '거위에 꿈'과 '맘마미아'를 불러주고 있는 모습.

구 지원팀장은 "대구시립예술단이 7개 단체 37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소외계층, 유관기관 단체 등 찾아가는 공연에 중점을 둔 한 해였는데 새해에는 초중고 학교를 집중하여 찾아가는 공연에도 더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구에 살았던 기억 때문에 대구가 더 정감이 간다는 김호중 학생(김천예술고 3년)은 "저에게는 너무 영광적인 무대가 되었고, 이렇게 영광적인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대구에 서고 싶다"고 말하면서 "제가 말했던 것처럼 오로지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한국의 파바로티를 향한 꿈)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호중 학생의 공연을 보기 위해 나섰다는 최장근 교수(대구대)는 "호중씨를 비롯해 우리의 민속춤(살풀이), 이동원씨의 공연까지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전하면서 "지금까지 이런 문화행사가 많지 않았는데 앞으로는 문화행사가 대중화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날 공연은 남성들로만 이뤄진 팝페라그룹 비바보체의 매력을 한껏 발휘한 아리랑(편곡)을 관객과 함께 부르는 것으로 '아듀 2009'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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