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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회총회 실시 전교조는 교원평가 협의체 참가를 결정하는 대의원대회 이전까지 대의원 선거구별 의사수렴을 위한 학교 단위의 분회총회도 실시하기로 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정진후, 전교조)는 교원평가 논의를 위한 협의체 참가 여부와 대응 방안을 결정하기 위해 오는 7일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기로 했다.

 

이는 지난 23일 이종걸 국회 교육상임위원장이 교원단체에 교원평가 도입 등 교원의 전문성 함양방안 마련을 위한 사회적 협의체 참가여부를 묻는 공문을 전교조에 보내 6자 교육주체 연석회의(아래 연석회의)를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

 

이종걸 상임위원장이 제시한 연석회의에 참가하는 6주체는 민주당과 한나라당 간사, 전교조와 교총,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추천하는 학부모단체(미정)이다. 교과부는 협의체 참가 대상에서 제외됐다.

 

전교조는 27일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논의한 결과 표결을 통해 연석회의 참여를 결정했고, 대의원대회를 열어 이를 승인받기로 했다. 오는 7일 경기도 교육정보연수원(수원)에서 열릴 예정인 임시 대의원대회에서는 중앙집행위원회에서 결정한 연석회의 참가에 대한 찬·반 논의의 승인 여부와 대응 방안을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교조가 사회적 대화 및 협의공간을 활용해서 교원평가에 대한 발언과 대안을 전개할 것인지, 협의체 참가를 반대하고 교원평가투쟁을 전개할 것인지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전교조는 이를 위해 대의원대회 이전까지 대의원 선거구별 의사수렴을 위한 학교 단위의 분회총회도 실시하기로 했다.

 

당국이 연내 교원평가 법제화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는 가운데 전교조의 대응이 주목된다.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교육희망>에 실린 내용을 고치고 보탠 것입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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