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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는 전 대통령의 서거로 들썩하고 있다. 그런데 국민들은 다같이 "노!"를 외치고 있다. 

 

첫 번째, 국민들이 "怒"했다. MB정부에게 국민들이 노했다는 것이다. 편파적인 수사로 인하여 별이 땅으로 떨어졌다는 것이다. 노건평씨와 노무현 전 대통령 그리고 그의 아내까지 전적으로 수사를 했다는 것이다. MB정권은 신뢰를 잃고 있다. 민심은 곧 국력이다. 민심을 바로 잡는 법을 깨닫고 민심을 회복하는 것이 그들의 숙제가 아닐까?

두 번째, 국민들은 국민장을 거행하고 있을 때 NO! 했다. 그리고 "盧"를 외쳤다. 대부분의 국민들은 슬퍼하고 있었다. 노 전 대통령을 잊지 못 할 것을 다짐하면서 그들은 가슴속에 '노무현 대통령'을 다시금 새기고 안타까워했다. 

 

세 번째, 국민들은 재대로 된 수사를 요구하며 지금 수사에 대하여 "NO!" 를 외쳐댔다. 현 수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국민들의 의견이다. 경호원이 말을 번복했고, 컴퓨터로 유서를 썼다는 점 등에 대하여 의구심을 갖는다. 이같은 수사가 제대로 밝혀지기 위하여 경찰들은 한 점의 의혹이 없이 수사해야겠다.

 

이 같이 국민들은 "노!"를 외치며 슬퍼하고 MB정권에 대하여 신뢰를 못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 같이 한 면만 볼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일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잘했고 잘못한 것을 모른 채 그냥 노무현 전 대통령을 옹호하기만 한다. 이것은 분명한 문제점이 있다. 노무현 일가가 돈을 받은 사실은 명백하다. 하지만 이것을 생계형이라고 옹호하려고만 하면 안 되는 것이다. 또한 자살을 정당화 시키면 안 될 것이다. 인간의 삶에 있어서 자살은 어떤 식으로도 정당화되지 않는다.

 

"호사유피 인사유명" 이라는 옛 말이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두고 하는 말이 딱 맞는 옛 말 같다. 그는 충분히 이름을 널리 알렸으며 그의 죽음이 국민들의 슬픔에 한 부분이 된 것만으로도 우리는 알 수 있다. MB정부는 반성해야 할 것이다. 임기가 끝난 후 MB정권을 이렇게 걱정하고 기억해줄지 다시금 생각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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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MB, #노무현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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