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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 노짱님을 부탁한다' -이종분

'가시는 길 편안하소서' -안동해

'못다 핀 큰 꿈 하늘나라에서 펴시길' -노짱을 영원히 사랑하는 사람

 

27일 '노무현 대통령 서거 추모 집회 범시민 추진위(위원장 김신환)'는 "억눌리고 고통받는 서민들의 삶 속에 점철된 노무현 대통령의 삶과 정치인생을 시민들과 함께 돌아보고 떠나시는 길을 시민들의 참여로 지켜드리기 위해 2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추모제를 연다"고 발표했다.

 

이날 추모행사는 오후7시부터 1, 2부로 나눠 시작되며 1부에서는 '합동추모(묵념)'를 시작으로 불교(대표 삼오스님), 기독교(대표 안인철 목사) 등 종교단체의 추모기도, 유용주 시인의 추모시 낭독과 시민들과 학생들이 영전에 올린 추모 글과 시 낭독, 추모영상 상영, 범민추모위원회 위원장의 추모사, 시민추모발언, 진혼굿  순으로 8시30분까지 진행한다.

 

2부는 8시30분부터  포퍼먼스로 현수막에 시민들이 추모의 글을 쓴 다음 이 현수막과 각자의 손에 촛불을 든 촛불행진으로  분향소가 있는 광장을 출발해 한림병원 4거리 - 서산공용터미널 - 당진목 4거리를 거쳐 다시 9시 광장으로 되돌아 끝을 맺는 것으로 되어 있다.

 

상주는 맹정호(청와대 전 행정관)씨와 신준범(서산시의회의원)씨가 하고 있다. 추진위원은 지역과 계층간 구별 없이 누구나 원하는 인사면 참여하며, 이날 진행되는 추모제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을 돕게 된다.      

 

추모집회 범시민 위원회 추모위원

(무순)김신환. 정진호.이평주.안종인.문신일.이도규.신현웅.유해중.김종현.안인철.한남희.류종철.김한중.이종선.김선경.이혜숙.엄소일.오세호.송원후.문건동.나진생.유용주.강경필.김일형.강현열.이경호.구자은.권기성.권종오.김기윤.김기헌.김기호.김동성.김민태.김시환.김용경.염현미.임명옥.나순희.문기풍.문석호.문순수.문형상.박승옥.박우근.배재원.백다현.신기원.박민숙.안서순.한기홍.유병득.조규선.옥각근.이옥주.전용자.이순화.이광희.최기분.김옥희.이영옥.김숙화.김영순.조미자.차종원.차일성.김순철.김기태.김도군.유은호.유봉동.심영택.백승자.박향숙.안운태.염동윤.유병인.유병헌.최일수.임홍례.조혜영.이운호.정다연.황차원.이상덕.심전호.임화수.김미경.서훈배.안미정.장인철.전양배.전이수.정진호.신현숙.임인숙.이봉성.한기남.김정란.백운성씨 등 모두 10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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