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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밤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어 있던 (왼쪽부터) 백성균 미친소닷넷 대표, 박원석·한용진 광우병국민대책회의 공동상황실장, 권혜진 흥사단 교육운동본부 사무처장, 김동규 한국진보연대 정책국장이 보석으로 석방된 뒤 가족과 동료들의 축하 꽃다발을 받아 들고 있다.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어있던 광우병국민대책회의 핵심간부들이 17일 저녁 보석으로 석방될 예정이다.

 

구치소에서 풀려나는 이들은 광우병대책회의 박원석·한용진 공동상황실장과 백성균 미친소닷넷 대표, 김동규 한국진보연대 정책국장, 권혜진 흥사단 교육운동본부 사무처장 등 5명.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박진환 판사는 1명당 1천만원의 보증금을 내거나 보증보험증서를 제출하는 조건으로 석방을 결정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29일 조계사에서 나와 11월 6일 강원도 동해시의 한 호텔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이후 청계광장 등에서 '미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시위를 벌인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왔다.

 

참여연대 안진걸 민생희망팀장은 "구속 직후 이들에 대한 보석을 신청했는데 법원이 이제야 보석을 허락했다"며 "불구속 재판이 당연한 데도 법원이 너무 늦게 결정을 내렸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광우병대책회의 간부들은 오늘 오후 6~7시 사이에 구치소 문을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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