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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면이 신도안면으로 '신도안면'으로 명칭이 바뀌는 남선면사무소의 모습. 충남도의 심의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이변이 없는 한 오는 5월 중순부터는 옛지명인 '신도안면'으로 바뀔 예정이다.
▲ 남선면이 신도안면으로 '신도안면'으로 명칭이 바뀌는 남선면사무소의 모습. 충남도의 심의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이변이 없는 한 오는 5월 중순부터는 옛지명인 '신도안면'으로 바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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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안'으로 일반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계룡시 남선면이 옛 지명인 '신도안면'으로 명칭이 바뀔 예정이다.

아직 충남도의 심의를 남겨두고 있기는 하지만 도 심의에서 큰 문제가 없는 한 신도안면으로의 명칭 변경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계룡시의회는 3일 제51회 계룡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계룡시가 현 '남선면'을 '신도안면'으로 명칭 변경을 건의한 안건에 대해 원안대로 가결시켰다.

 임시회 기간중 의안심사특별위원장을 맡았던 유보선 의원이 7건의 의안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임시회 기간중 의안심사특별위원장을 맡았던 유보선 의원이 7건의 의안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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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안심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유보선 의원은 의안심의결과 보고를 통해 "(남선면을 신도안면으로 명칭 변경은) 전국적인 지명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심사결과 원안대로 가결시켰다"고 밝혔다.

'신도안면' 명칭변경이 계룡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해당 남선면사무소의 행보가 빨라졌다.

1주일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충남도의 심의가 마무리되면 명칭이 변경되었음을 공포하고 이후 1개월이 경과된 뒤부터 본격적으로 바뀐 명칭인 '신도안면'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계룡시 관계자는 공포 후 본격시행전인 1개월 동안 6백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면사무소 현판과 각종 간판, 도로의 이정표를 바꾸는 작업과 함께 주민등록 및 인감 등의 전산 수정 등을 신속히 마무리한 뒤 시청 홈페지와 현수막, 언론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엄사리의 한 시민은 "그동안 타지(他地) 사람들과 이야기를 할 때 어디 사냐고 물어보면 계룡에 산다고 대답했는데 잘 모르더라"며 "지명도에서 높은 신도안이라는 명칭을 찾게 돼 계룡시민으로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의회에서 가결된 '신도안면'으로의 명칭 변경을 추진하게 된 데는 지난 2005년 신도향우회가 계룡시에 명칭변경 청원서를 제출한 후로 '신도안면'으로의 명칭변경을 추진한 바 있으나 실현되지 못하는 등 시련도 많았지만, 지난해 12월 주민의견조사에서 98%에 이르는 주민들이 '신도안면' 명칭 변경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보냄으로써 이에 힘입어 계룡시가 본격적으로 추진한 결과 옛 지명을 찾게 되었다.

관련기사 : 계룡시, 신도안면 명칭변경 주민 98% 찬성

덧붙이는 글 | 유포터에도 송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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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