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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노조 임시대의원대회는 대의원 총 214명 중 사고 17명으로 재적 197명 중 116명의 대의원이 참석해 성사됐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나순자)은 1월 15일 오후 2시 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 대강당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보건의료노조 5대 부위원장과 회계감사를 선출했다. 이로써 보건의료노조는 5대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

 

보건의료노조 임시대의원대회는 대의원 총 214명 중 사고 17명으로 재적 197명 중 116명의 대의원이 참석해 성사됐다.

 

이날 보건의료노조 임시대의원대회 안건은 제5대 부위원장, 회계감사 선출 건, 비정규직 투쟁보고 및 투쟁결의, 기타안건으로 진행됐다.

 

 부위원장 후보들이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경자 후보, 박노봉 후보, 조은숙 후보, 한용문 후보)

 

 회계감사 후보들이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미숙 후보, 장원석 후보, 최종진 후보)

 

먼저 제1호 안건인 부위원장, 회계감사 선출 건은 정해선 보건의료노조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진행했다. 정해선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부위원장과 회계감사 선출을 위해 보건의료노조 선거관리규정 제46조 입후보 절차에 따라 중앙 임원과 지역본부장을 전형위원으로 선출했다.

 

보건의료노조 선거관리규정 제46조 입후보 절차에 따르면, 조합 대의원대회에서 선출하는 조합 임원(부위원장, 회계감사) 선거와 조합 임원 보궐선거의 경우는 조합 대의원대회에서 위촉된 10인 이내의 전형위원회를 구성하고, 그 전형위원회에서 전형된 후보에 대해 대의원대회에서 투표를 실시한다. 단, 조합 임원에 개별 입후보하는 조합원은 조합대의원 5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 입후보할 수 있다.

 

전형위원회 회의 결과 보건의료노조 5대 부위원장 후보로는 김경자(전 부위원장)․박노봉(세림병원지부장)․조은숙(전 사무처장)․한용문(전 부위원장)이 추천됐고, 회계감사로는 박미숙(침례병원지부장)․안병강(전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이철규(전 회계감사)․장원석(전 회계감사)․최종진(원주기독병원지부장)이 추천됐다.

 

바로 부위원장과 회계감사 후보들의 정견발표가 이어졌고 투표가 진행됐다.

 

 부위원장과 회계감사 후보 선출 모습

 

총 145명 투표 결과, 부위원장에 김경자 후보는 찬성 128표, 반대 17표, 박노봉 후보는 찬성 136표, 반대 9표, 조은숙 후보는 찬성 129표, 반대 16표, 한용문 후보는 찬성 135표, 반대 10표로 당선됐고, 회계감사는 박미숙 후보 찬성 140, 반대 5, 안병강 후보 찬성 139, 반대 6, 이철규 후보 찬성 141, 반대 4표, 장원석 후보 찬성 138표, 반대 7표, 최종진 후보 찬성 141표, 반대 4표로 당선됐다.

 

 부위원장과 회계감사 후보 모두 높은 찬성률로 당선됐다.

 

부위원장과 회계감사로 선출된 후보들은 “열성을 다해 동지들의 뜻을 살려 3년간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어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의 진행으로 임시대의원대회가 진행됐다. 나순자 위원장은 제5대 부위원장과 회계감사가 선출되었음을 선포했다.

 

제2호 안건은 비정규직 투쟁보고 및 투쟁결의 건이었다.

 

미조직비정규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나영명 보건의료노조 조직2실장은 앞으로 나와 현재 벌어지고 있는 강남성모병원 비정규직 투쟁과 화순 전남대병원 비정규직 투쟁 상황을 보고했다.

 

보건의료노조는 “5대 집행부 첫 투쟁은 강남성모병원 비정규직 투쟁으로부터 시작한다”고 선포하고, “비정규직 문제의 상징인 강남성모병원 비정규직 문제를 4만 보건의료노조 투쟁으로 반드시 해결한다”고 말했다.

 

보건의료노조는 강남성모병원 비정규직 투쟁에 대해 ▲ 대화(면담, 교섭)와 투쟁 병행 ▲ 종합적인 투쟁 전개 (병원 내 선전전, 현장순회, 촛불집회, 집중적인 여론화 투쟁, 대정부 투쟁, 법적대응 투쟁, 산별노조 집중 투쟁,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의 지원 연대 투쟁 등) 등을 통해 강남성모병원 비정규직 투쟁 승리를 결의하고 이후 보건의료노조 방침에 따라 강남성모병원 비정규직 투쟁 승리를 위한 총력투쟁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화순 전남대병원 비정규직 투쟁에 대해서도 ▲ 반복적인 계약해지의 고리 끊고 고용안정 보장하는 산별투쟁 전개 ▲ 해고 조합원의 항의농성 투쟁을 기본으로 본조, 지역본부, 지역의 총체적인 투쟁 결합 ▲ 항의공문 발송 ▲ 화순 전남대병원 도급업체의 악질적인 계약해지 사건에 대한 조합원 홍보 ▲ 보건의료노조 집중 투쟁 등 보건의료노조 방침에 따라 총력투쟁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나순자 위원장은 기타안건이 없음을 확인하고 임시대의원대회 폐회를 선언했다.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보건의료노조 홈페이지, 개인블로그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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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때부터 노원에 살고, 20살 때부터 함께 사는 세상과 마을을 위해 글쓰고 말하고 행동하고 음악도 하는 활동가 박미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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