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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의 발표에 의하면 향후 5년이 지나도 우리나라에 세계 최고의 기술이 하나도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렇지만 지난 8월에 본인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적어도 10년이상 앞선 기술이 우리나라에 존재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현재 사용된 물의 처리에 있어서 가장 힘드는 것이 유기성 슬러지의 제거이며, 이를 상온 상압에서 지속적으로 처리하는 것은 세계적으로 획기적인 기술이고 관련 분야 응답자의 70% 이상은 이러한 기술이 10년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 조사에 의하면 적어도 환경분야에서 우리나라가 10년에서 20년이상 앞선 세계 1위 기술이, 금년 4월 23일~25일, "UN이 정한 지구의 해“ 한국위원회가 주관한,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창립 40주년 기념, ”2008년 춘계 지질 과학기술 공동학술대회“에 특별초청으로 발표 되었다. 이 특강에서 김진석 박사(www.drjskim . com)의 특허공법에 의해 개발된 ,신공법 ”Dr.Jin-Seog Kim,s BS-03“은 오염된 물처리 방법에서 세계적이고 획기적인 신기술임을 보여 주었다.

또한 금년 8월 22일 프레스센터에서 본 기술에 관한 정책세미나가 엔게디 정책연구소(대표 황선명) 주관으로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 되었다. 본 기술의 정식 명칭은 Dr.Jin-Seog Kim's BS-03,[무독성 메디아를 이용한 오폐수와 축산폐수 및 분뇨처리 장치(특허제0448409호,제0448411호,제0448412호)]이다.

본 기술은 현재 경산지역 '골프장 클럽하우스'의 오폐수 처리시설로 2007년 3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2006년 3월부터 운영된 진해 해양박물관의 오폐수 처리시설에 대해서는 지자체가 시스템의 우수성을 확인 하였다. 2개소 모두 방류수는 BOD 1ppm 이하로 1급수의 수질을 보이고 있다. 금년 7월에 설치된 파주시 광탄중학교의 시설은 현재 방류수를 연못과 화장실 용수로 재활용 하고 있으며, 금년 10월 22일 스웨덴 왕립공과대학의 Mikael Hedenqvist 교수도 이곳을 방문 하여서 우수한 시설임을 확인 하였다.

ⓒ 정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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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대전시 원촌동 하수종말처리장에 설치되어 약 9개월간 운영되고 있는 정형품파이로트 시설에서 김진석 박사가 지난 11월 27일 채수한 것으로 각 셀(C, Cell)별(C1, C2, C3, C4, 방류수)로 유기성 슬러지가 제거되는 현상을 보여 주고 있다(좌측 사진 C1, C2, C3, C4, 방류수). 셀은 김진석 박사에 의해 도입된 용어로 다양한 성상의 유기성 슬러지가 분해 되도록 고안된 최첨단 기술이다.

사진 왼쪽(C1)이 하수종말처리장으로 들어오는 원수이고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방류수 이고 맨 오른쪽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생수이다.

ⓒ 정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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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국내 정유사의 폐수 정화에 대한 중간 결과이다. 왼쪽이 정유사에서 배출되는 원수이고 오른쪽은 현재까지 정화된 원수의 중간처리 사진이다. 냄새와 함께 기름 및 유기성 슬러지가 제거되고 있어 하수 방류수와 같이 정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정현희 기자는 한국과학재단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태그:#BS-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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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재단은 우리나라 기초연구지원의 산역사라 할 수 있으며 이 곳에서 기초연구와 관련된 많은 자료들이 기사화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본인은 사단법인 과학교육진흥회의 이사장을 맡고 있어서 과학기술중심 사회의 과학기술과 사회의 연계라는 부문에 관련된 기사를 쓰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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