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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대통령 부재자 선거용 우편
 미국 밖에 거주하는 국민들이 대통령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발송된 부재자 투표용 우편물.
ⓒ 마이클 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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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미국인으로 살아가는 나를 오랫동안 실망시킨 것이 한 가지 있다. 그것은 많은 한국인이 미국과 미국 역사 그리고 미국인을 이해하는 방식이다. 내가 아는 대부분의 한국인에게 미국은 극단적인 '판타지'다. 차별과 위선으로 묘사되는 제국주의 국가이거나 아니면 자유와 풍요가 넘치는 완벽한 땅으로 비쳐진다. 물론, 미국은 그 어느 것도 아니다.

한국인들은 그런 '판타지'에 더해 지난 8년간 매우 최악의 상태인 미국을 보아왔다. 곧 '전직 대통령'이 될 우리의 조지 W. 부시가 보여준 일방주의, 고집불통 그리고 심술궂음 말이다. 2004년 부시가 재선에 성공했을 때, 한국인 친구들은 기막혀 했다. 그리고 미국인의 절반 이상이 어떻게 그에게 투표할 수 있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내 생각엔 한국인들이 미국과 미국인을 이해할 수 없다고 가장 또렷하게 인식했던 것이 바로 그때였던 것 같다.

전혀 다른 미국과 한국의 실재

우리 미국인은 본질적으로 매우 보수적인 사람들이다. 이 말을 들은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꽤 놀라지만 미국에 사는 한국인들은 이해할 것이다. 기본적으로 미국은 회사의 회식에서 거나하게 취하는 것을 용인하지 않는다. 거기에는 '룸살롱' 같은 것도 없고 많은 한국여성들이 입는 것처럼 시선을 끄는 짧은 치마와 하이힐도 없다.

미국의 미디어들이 뭐라고 하든 간에, 미국인의 진짜 삶은 꽤 따분하다.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도 '판타지'일 뿐이다. 누구도 그들처럼 섹스를 많이 하거나 옷을 많이 사지는 않는다. <프렌즈>에 나오는 이들 같은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런 아파트에 살 여유가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많은 부정적인 뉴스들에도, 나는 한 번도 총에 맞은 적이 없고 총 쏘는 사람을 본 일조차 없으며 총을 소지해 본 적도 없다. 한국인들이 텔레비전에서 봤던 개척시대의 서부는 미국에 존재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미국 이미지는 할리우드 '판타지'나 선정적인 보도에 의해 만들어졌음이 분명하다. 그러니 그런 것들은 미국인들의 생각이나 일상생활을 전혀 담아내지 못한다. 같은 식으로 생각해, 만약 모든 미국인들이 한국 영화나 텔레비전에 비친 모습만을 믿는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도 한국에 신데렐라가 넘치고 남녀 간에는 삼각관계만 있으며 검은 양복을 입은 조폭이 설치고 모두 100평짜리 아파트에 사는 것으로 오해할 것이다.

내 생각에 실재의 한국은 매우 다를 뿐 아니라 극단적인 현실주의라고 볼 수 있다. 식민지배·전쟁·가난·독재 등으로 점철된 20세기 한국에서 정치 문화는 사람들의 신뢰를 얻지 못했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세속적인 현실주의가 필요했다. 한국 역사를 꽤 많이 알고 있고 내 성년기의 절반을 한국에서 보낸 나는 그런 점을 충분히 이해한다. 진정한 민주주의에 가까운 성취가 이제 15년 정도 된 나라라면, 사람들이 여전히 정부를 믿지 못하는 것이나 제도에 대한 불신 그리고 '법치'의 취약성에 대한 인식을 이해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그러나 나는 전혀 다른 정치 문화에서 온 사람이다. 한 예로서, 미국은 현존하는 어느 국가보다도 가장 오래된 정치와 민주주의 제도를 가지고 있다. 더 단순하게 말하자면,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나라다. 이 말은 한국 역사가 5000년이라는 것을 노상 배워 온 사람에게 직관적이지 못한 것으로 보일 테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다. 일상생활이나 한 사람의 세계를 지배하는 정치 제도, 교육과 사회 구조를 논할 때 한국은 매우 젊다.

버락 오바마의 '담대한 희망'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부재자 투표용지에 기표하는 모습.
 오바마의 당선은 미국인들이 신념을 다시 신뢰하고 꿈에 도전하는 능력을 재확인하는 기회였다. 이것이 바로 버락 오바마가 '담대한 희망'이라고 불렀던 것이다. 사진은 부재자 투표용지에 투표하는 모습.
ⓒ 마이클 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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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위에 가까이 있는 현실 문제로 나를 이끈 것은 버락 오바마였다. 또한, 미국인으로서 그리고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나에게 이 순간은 역사 속에서 무슨 의미를 가지는가 하는 것이었다.

버락 오바마의 당선이 많은 미국인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한국인들이 진정으로 알았으면 좋겠다. 그것은 오바마가 '첫 흑인 대통령'이라는 단순한 사실보다 훨씬 크다. 근래에 대화를 나누다보니 몇몇 한국인들은 오바마가 흑인이기 때문에 특별한 이득을 보았다거나 대부분의 흑인이 피부색을 이유로 오바마에게 투표했다고 생각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것은 완전히 틀린 생각이다. 전에도 흑인 대선 후보는 있었지만 대다수의 흑인은 그들에게 표를 주지 않았다. '대통령직'은 흑인들조차도 흑인은 될 수 없다고 믿었던 유일한 자리이자, '몽상가들'이라는 평가를 받는 미국에도 여전히 한계가 있다는 것을 상기시켰던 자리였다.

여전히 미국 문화는 이상주의에 매우 가깝다. 아이들에게 '넌 무엇이든 할 수 있어'라고 말하고 대부분의 사람은 그것을 진심으로 믿는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젊은 문화에 속하는 미국이 현대적인 물건들, 이를테면 증기기관에서 자동차, 비행기에서 레이저, 그리고 마이크로칩에서 나노로봇까지 발명해 낼 수 있었던 것이다.

물론 다른 나라들이 그 물건들을 더욱 완벽하게 했고 혹은 더 빠르거나 더 작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것을 '발명'한 것은 미국이다. 이유가 무엇일까? 천연자원 덕택일까 아니면 역사적으로 운이 좋았기 때문일까? 그러나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다.

미국 문화는 고정된 사회 계층이나 서열 그리고 장벽을 벗어난 문화이기 때문이다. 물론 미국은 노예제와 원주민 학살 위에 세워졌다. 또한, 미국이 피맺힌 과거에서 벗어나면서 낡은 사고방식과 단절함에 따라 자유와 평등을 좇으려는 역사적인 경향도 있었다. 1800년대 초 이후 150여년의 기간 동안 성숙한 국가가 되면서 미국은 경제적, 기술적 그리고 사회적으로 놀랍게 진보했다. 라디오에서 텔레비전으로, 컴퓨터에서 인터넷으로의 발전은 전 세계에 영향을 미쳤다.

좀 오만하게 들리는가? 그렇지 않다. 그것은 사실이자 내가 자신 있게 우리 문화의 자랑스러운 면이라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렇다고 해서 단순히 '과학 기술'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또 다른 종류의 진보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50년 전만 해도 흑인은 공공장소에서 백인 옆에 앉을 수조차 없었지만 지금은 미국 대통령이 흑인이다.

이것이 미국인들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짐작할 수 있겠는가? 단지 흑인들만의 성공이 아니다. 이것은 모든 미국인들의 능력, 즉 우리가 가진 신념을 다시 신뢰하고 꿈에 도전하는 역량에 대한 재확인이다. 이것이 바로 버락 오바마가 '담대한 희망'이라고 불렀던 것이다. 그는 우리에게 그 담대함을 다시 주었다.

미국의 현실은 훨씬 더 넓고 복잡하다

 5일 오후 서울 이태원 '해방촌'의 한 카페에서 미국 민주당 한국지부 주최로 열린 대선 축하 파티에서 참석자들이 버락 오바마 후보의 당선을 축하하며 샴페인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
 지난 5일 미국 민주당 한국지부 주최로 서울 이태원 '해방촌'의 한 카페에서 열린 대선 축하 파티에서 참석자들이 버락 오바마 후보의 당선을 축하하며 환호하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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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가 중앙 정치 무대에 등장한 것은 불과 4년 전이었다. 그는 당시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미국의 정치적 어둠을 걷어내고자 연설했다. 부정적이고 불화를 일으키며, 심지어는 더욱 낯설어져 가는 미국에서 그것은 관념적인 어둠이기도 했다. 그때 오바마는 한줄기 희망의 빛이었다.

미국은 언제나 이상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비록 여러 모순과 많은 난관이 있었다 할지라도 그것은 미국이 가진 위대함의 한 단면이었다. 오바마가 며칠 전 연설에서 '이상에 대한 지속적인 힘'이라고 불렀던 것처럼 미국은 그런 모습이었다. 한때 흑인이 쇠사슬에 묶였고 여성은 투표할 수 없었으며 인종차별적인 이민법이 화교들의 이민을 막았다고 해서 이런 일시적인 모습으로 미국을 정의할 수는 없다.

맞다. 우리 역사의 현실은 종종 난폭했다. 그러나 며칠 전 흑인이 대통령이 됨으로써 미국 역사의 원죄가 상징적으로 지워지는 것처럼 보였을 때 매우 중요한 새로운 역사가 기록되었다. 이것은 '넌 무엇이든 할 수 있어. 대통령이 될 수도 있지'라고 거짓말을 해 왔던 부모들이 이젠 더 이상 그럴 필요가 없게 된 순간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더 이상 거짓말이 아니게 되었다. 바로 그 순간에 '우리가 할 수 있다'던 낙천적인 생각의 폭은 더욱 넓어졌다. '우리'가 사람을 달에 보냈고, '우리'가 흑인을 미국 대통령으로 만들었던 것이다.

나 같은 미국인에게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고자 한다면 한국인으로서가 아닌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한국은 미국과는 완전히 다른 이력을 지녔을 뿐 아니라 미국에 대해 생각할 때도 다르다. 제한되고 왜곡된 렌즈를 통해서 판단할 때가 많다. 또한 미국의 정책이 한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하는 관점으로만 생각된다. 2002년에 있었던 탱크 사고(효순이 미선이 사건)나 올해 있었던 미국산 쇠고기 문제가 그렇다.

만약 여러분이 진심으로 이해해 준다면, 몇몇 불량한 미군들이나 일탈한 영어교사들, 또는 통제되지 않는 영어 사교육 시장에서 한국 사회의 욕구 불만을 대신해 비난받은 이들이나 심지어는 지난 8년간의 조지 W. 부시 정권이 미국을 대신할 수는 없다. 한 국가로서 그리고 개념으로서의 미국은 그것보다 훨씬 더 넓고 복잡하다.

나는 나를 울렸던 미국 차기 대통령의 말로 그 설명을 대신하고 싶다. 내가 성년이 된 후에 난 딱 두 번 울었다. 한번은 내 아버지의 장례식이었고 다른 한번은 버락 오바마의 대통령 수락 연설이었다. 나를 흔들어놓은 그의 말은 이것이었다.

새로운 희망을 이야기하다

 버락 오바마 홍보물
▲ '그래요.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버락 오바마의 대선 홍보물
ⓒ 버락오바마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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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모든 것이 가능한 곳이라는 것을 의심하거나, 우리 조상의 꿈이 살아있다는 사실에 의구심을 갖거나, 민주주의의 힘에 의문을 가진 분이 아직 있다면, 바로 오늘 밤 여러분이 그 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동안 이 나라에서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숫자로 학교와 교회 주위에 길게 늘어선 줄들이, 대부분은 인생에서 처음이었을 서너 시간을 기다렸던 사람들이 그 답을 주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번에는 달라야 한다고, 자신들의 표가 그 차이를 만들 수 있다고 그들이 믿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대답은 젊은이와 노인, 부자와 가난한자, 민주당원과 공화당원, 흑인, 백인, 히스패닉, 아시안, 인디언, 동성애자, 이성애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만들어냈습니다. 우리가 단순히 개인들의 집합체이거나 공화당 지지자들과 민주당 지지자들의 집합체가 아니라는 것을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우리는 단결된 하나의 미합중국이며 앞으로도 항상 그러할 것입니다.

거대한 역사의 곡선에 손을 대고 더 나은 세상에 대한 희망으로 한 번 더 구부린다고 해서 우리가 무엇을 이룰 수 있을까 하는, 냉소적이고 두려움 가득한 의심의 말을 오랫동안 그리고 자주 들어왔던 사람들이 일구어낸 대답입니다."

나는 이 말을 들었을 때 지난 8년이라는 악몽이 끝났음을 느꼈다. 이제는 전통적인 모습으로 돌아간다는, 그리고 매우 미국적인 사고방식이 다시 주류에 올라섰다는 의미였다.

"해외에서, 의회와 궁정에서 오늘 밤을 지켜보는 사람들과 세계의 잊혀진 구석에서 라디오 앞에 모여든 여러분, 우리의 이야기는 유례없는 것이지만 우리는 운명을 함께 해야 합니다. 미국 리더십의 새로운 여명이 바로 앞에 있습니다.

세계를 위험에 빠뜨리려는 이들에게 고합니다. 우리는 당신들을 무너뜨릴 것입니다. 평화와 안정을 갈망하는 이들에게 고합니다. 우리는 당신들을 도울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의 횃불이 여전히 밝게 타오르고 있는지 궁금해 하는 모든 이들에게 고합니다. 오늘 밤 우리는 우리의 진정한 힘이 군사력이나 경제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자유·기회·단호한 희망과 같은 우리의 이상에 대한 지속적인 힘에서 나온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미국의 정신입니다. 미국은 변화할 수 있습니다. 미합중국은 완벽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미 이루어 낸 성과들이 앞으로도 우리가 해낼 수 있고 해내야만 한다는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버락 오바마 민주당 후보가 제44대 미국대통령으로 당선된 5일 오후 서울 이태원 '해방촌'의 한 카페에서 열린 미국 민주당 한국지부 주최 파티에서 참석자들이 오바마의 당선 수락 연설 생방송을 지켜보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거나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민주당 후보가 제44대 미국대통령으로 당선된 5일 오후 서울 이태원 '해방촌'의 한 카페에서 열린 미국 민주당 한국지부 주최 파티에서 참석자들이 오바마의 당선 수락 연설 생방송을 지켜보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거나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하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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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텔레비전을 통해 우는 모습을 본 많은 미국인들이 무너져 내린 순간이었다. 그것은 지난 8년과의 단절이자 지금까지 지녀온 미국의 희망에 대한 확인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미국인이라는 긍지를 다시금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나는 10년 만에 거의 처음으로 미국기를 창 밖에 달고 싶어졌다. 그것은 냉소의 상징이나 일방적인 오만함, 또는 9/11에 대한 분노의 표현이나 맹목적인 애국심이 아닐 것이기 때문이었다. 이제는 희망이나 일치와 단결 그리고 '우리는 할 수 있다'는 정신을 보여주는 상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초등학교에서 배웠고 아마도 중학교에서는 비웃었던 이런 멋진 것들이 미국의 모습이어야 할 것이다. 이런 것들이 실제로 현실이 된 것처럼 느껴졌다.

전 세계 사람들이 자신의 문화와 나라를 자랑스러워 할 것이다. 그러나 지난 몇십 년간 특히 최근의 십 년 동안 많은 미국인은 당혹스러웠고 우리나라의 행동에 대해 미안해 했다. 그러나 이제는 뭔가 달라졌다. 오바마 당선이라는 상징으로 시작되었다. 그와 함께 우리는 미국인만을 위한 미국이 아닌 전세계 다른 나라들과 함께하는 미국을 세울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다.

오바마가 당선되도록 도왔던 우리는 며칠 전 '그래요.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라고 환호했다. 우리는 진심으로 그렇게 믿는다. 그리고 다른 나라들도 우리와 함께 믿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

(* 번역-조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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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의 영어 원문 ('A Message From One American')은 <오마이뉴스 인터내셔널>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마이클 허트 기자는 1994년 미국 브라운대를 졸업한 후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고 한국에 와 제주도의 한 중학교에서 영어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이후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원에서 인류학으로 박사과정을 밟았으며 2002년 학위논문 연구를 위해 한국에 다시 왔다. 현재는 '핏맨서울'(www.feetmanseoul.com)을 비롯한 몇 개의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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