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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주최로 펼쳐진 2008 광장 길거리 문화공연
▲ 길거리 문화공연 대구 동구청 주최로 펼쳐진 2008 광장 길거리 문화공연
ⓒ 이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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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동대구역광장 상설문화 이벤트 활성화를 위한 광장 Music Big Festival이 지난 18일 동대구역 지하철 광장에서 올해 마지막 공연을 가졌다.

대구광역시 동구청 주최로 펼쳐진 이날 공연은 1,2부로 나뉘어져 펼쳐졌으며 1부에서는 뉴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금관5중주와 이집트 국제 밸리댄스 공연팀의 무대가 진행됐다. 그리고 2부에서는 양성필 프로젝트그룸 必 so Good 공연이 이어졌다.

1부 오케스트라 공연에서는 100여명이 시민들이 자리에 않거나 서서 관람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 한 시민은 “최근 mbc 의 베토벤 바이러스 드라마를 보며 오케스트라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그 와중에 오늘 오케스트라 공연을 보게 되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대금연주를 하고 있는 양성필씨
▲ 양성필씨 대금연주를 하고 있는 양성필씨
ⓒ 이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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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국악과 타악기의 조화의 공연인 양성필 프로젝트그룹의 퓨전 문화공연은 일반 시민들에게 흥미롭게 다가갔다. 

동구청 문화 공보를 담당하고 있는 김명순씨는 “대구가 문화공연도시로 나가고 있는 시점에 유동인구가 비교적 많은 동대구역 광장에서의 길거리 공연은 대구시민 뿐 아니라 타지에서 온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본다”고 말했다.

한편, 광장 Music Big Festival 길거리 공연은 지난해 5월 달부터 시작되었으며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매달 금요일에 한차례 동대구역 광장에서 펼쳐졌다.

비교적 적은 예산이 배정됨에도 불구하고 동구청에서는 동대구역 광장의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기획되어 펼쳐진다.  


태그:#길거리,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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