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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겹다. 그리고 재미있다. 한 자리에서 세계 각국의 풍물과 풍경, 문화와 음식을 맛볼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에 있을까?

 

 

지난 9월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부산 국제 관광전에 가면 이런 흥겨운 축제의 장을 만날 수 있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관광협회와 (주)코프타가 공동주관하는 부산국제관광전은 우선 그 규모의 방대함과 참가 시민들의 열띤 호응이 이채로웠다.

 

 

이 행사의 취지는 관광산업 정보교류를 통한 지역 관광시장을 개발하고, 지구초 관광인사와의 만남을 통한 우의증진이라고 한다. 또 건전 여행문화를 위한 정보 제공도 중요한 목적이라고 한다.

 

 

행사장은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부모들과 연인들, 노인과 함께 온 가족들로 북적였다. 특히 인기를 끈 곳은 각 국의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간이 음식점이었다. 일본음식과 태국 음식, 베트남과 남미의 음식을 즉석에서 조리하여 관람객들에게 판매하는 곳이었다. 또 중앙 홀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중국과 남미, 아시아의 음악과 무용이 공연되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관광은 이제 우리의 생활이 되었다. 부산국제관광전에 가서 국내외 여타의 정보를 접하는 것은 관광을 위한 좋은 가이드가 될 것이다. 

덧붙이는 글 | 유포터에도 송고함


태그:#관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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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스토리텔링 전문가. <영화처럼 재미있는 부산>,<토요일에 떠나는 부산의 박물관 여행>. <잃어버린 왕국, 가야를 찾아서>저자. 단편소설집, 프러시안 블루 출간. 광범위한 글쓰기에 매진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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