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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서 귀한한 동포모임, 귀국동포연합회 출범해

각국에서 귀한한 동포 모임인, ‘대한민국 금천구 귀국동포연합회’ 창립식 개최
08.04.14 19:53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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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에서 국적회복,귀화,영주 등으로 귀한해 서울시 금천구에 거주하는 동포들을 위한 친목 모임인, ‘금천구 귀국동포연합회’가 지난 3월 30일 시흥교회 강당에서 창립식을 가졌다.

'금천구 귀국동포연합회' 창립식 - 3월 30일 서울 시흥교회에서 치뤄진, 각국에서 귀한한 동포 모임인, '금천구 귀국동포연합회' 창립식에서 개회와 함께 허대구 상임부회장이 진행을 했다. ⓒ 신만호

금천구에 거주하는 국적회복 동포 회원 300여명중 과반수가 참석한 이날 ‘금천구 귀국동포연합회’ 창립 행사는 허대구 상임부회장이 진행을 맡고 우영흠 대표회장이 귀국동포연합회 창립 취지에 대한 성명을, 최재경 부회장이 정관의결을 진행했다.

'금천구 귀국동포연합회' 우영흠 회장 - 우영흠 대표회장이 귀국동포연합회 창립 취지에 대한 성명을 하고 있다. ⓒ 신만호

이날 우영흠 회장은 사업보고를 통해, 귀국동포연합회는 작년 12월 1일 가산동 주민자치센터에서 20여명의 초기 발기인 단을 구성하여 비영리 민간단체로서 '대한민국 서울시 금천구 귀국동포연합회’로 등록해, 3월 30일 이날 출범을 알리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또한 우영흠 회장은 창립 취지에서, 중국동포에 한하는 모임이 아닌 전세계에서 귀한해 온 동포들을 대상으로 하는 모임이 될 것이라 밝히고, 각 영역과 역할을 나누어 현제 다수인 귀한 중국동포들은 우선 한.중 문화교류 증진에 이바지하게 되는 등, 더 나아가 귀한 동포들이 국민통합의 촉매제.매개체적 역할이 되도록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금천구 귀국동포연합회’ 창립 취지의 주요내용은 첫째, 귀국 동포들이 대한민국 사회생활에 잘 적응시키기 위한 것, 둘째, 한국사회에 대한 이해와 정착을 돕는 것, 셋째, 어려움에 처한 동포들을 서로 돕는 일, 넷째, 봉사활동.단체활동을 통한 한.중 친목과 깨끗한 정착 환경 조성 등이다.

현제 대한민국에 동포를 위한 지원단체와 별도로 동포 주체의 친목단체는 재한조선족연합회(2000년 출범, 유봉순 회장), 귀한동포연합총회(2005년 출범, 김천 회장), ‘대한민국 귀국동포연합회’(2008년 출범, 금천구 귀국동포연합회 우영흠 회장)등 이다. 

내빈들 - '금천구 귀국동포연합회' 총회에 (좌)구로.귀한동포연합총회 회장, (중)중국동포타운신문 편집장, (우)한민족평화총연합회 회장 등이 방문해 축사를 했다. ⓒ 신만호

▲ 금천구 귀국동포연합회 창립 총회에서 - 축하.연출
ⓒ 신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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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연출 - 김인숙 제비 할머니 ⓒ 신만호

축하.연출 - '금천구 귀국동포연합회' 여성 중창단. ⓒ 신만호

축하.연출 - 여성 중창단의 제비 춤 ⓒ 신만호

축하.연출 - 여성 중창단의 화려한 민족의 춤 ⓒ 신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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