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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종이 가위질 달인을 만나다" 기사를 올린 후 마술 같은 종이오리기에 감탄한 많은 독자 덕분에 리투아니아 종이예술가가 한국 방송에도 소개되었다.

 

취재차 만난 그 분으로부터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종이예술가 요아나 임브라시에네(37)는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북쪽으로 4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살고 있다.

 

리투아니아어 교사로 일하다 육아와 취미생활을 위해 그만두었다. 본격적으로 종이오리기를 한 지는 10년이 지났다.

 

어릴 때부터 그림그리기를 좋아했고, 어머니로부터 종이오리기를 배웠다. 아홉 차례 국내외 개인전을 열었다. 작품활동을 계속하는 한편 마을회관에서 학생들에게 여가활동으로 종이오리기법을 전수하고 있다. 특히 리투아니아에서 종이오리기는 가난한 사람들이 창문을 가리기 위해 비싼 커턴 대신 종이를 사용한 데서 유래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럼, 후속편도 즐감하세요.

 

▲ 종이오리기 달인 요아나
ⓒ 최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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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다음블로거뉴스


태그:#리투아니아, #종이오리기, #가위질, #종이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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