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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라이트전국연합은 28일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20층에서 특별기자회견을 열어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뉴라이트전국연합은 28일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20층에서 특별기자회견을 열어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 뉴라이트전국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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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연대(대표 신지호)와 함께 뉴라이트운동의 한축을 형성해온 뉴라이트전국연합(상임의장 김진홍 목사)이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 지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뉴라이트전국연합은 28일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20층에서 특별기자회견을 열어 "뉴라이트전국연합의 가치관을 실현시킬 수 있는 차기정권은 한나라당뿐"이라며 "12월 19일 대선에서 이명박 후보를 지지할 것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뉴라이트전국연합은 이명박 후보가 ▲3불정책 폐기 ▲각종 규제 철폐 ▲작은 정부 실현 ▲공기업 민영화 ▲북핵 폐기 ▲NLL(북방한계선) 사수 ▲열린 세계주의 추구 등에 '적임자'라며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뉴라이트전국연합은 "정계은퇴까지 선언한 사람이 노욕을 부리며 대선에 나섰다"고 이회창 후보를 비난했고, "정책대결, 품격은 실종되고 김경준과 BBK라는 비수만이 난무한다"고 'BBK 특수'를 노리는 범여권을 겨냥하기도 했다.

김진홍 상임의장 "17만 회원이 이명박 선거운동원이 되어 당선시키겠다"  

지지성명서를 낭독하기 전 김진홍 상임의장은 "뉴라이트전국연합은 선진통일한국건설이라는 장기적 목표와 2007년 정권교체라는 단기적 목표를 안고 출발했다"며 "지난 2년간 (정권교체라는) 단기적 목표를 이루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여왔다"고 말했다.

김 상임의장은 "정통야당의 합법적 후보로 선출된 이명박 후보를 지지한다"며 "17만 회원이 (이명박 후보의) 운동원으로 활동해 (이 후보를) 당선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뉴라이트전국연합의 이명박 공개지지는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다. '친북좌파정권 종식'을 앞세운 뉴라이트전국연합은 한나라당 경선 전부터 한나라당 대선후보 공개지지를 공언해왔기 때문이다.  

뉴라이트전국연합은 이명박 후보가 한나라당 대선후보로 결정된 이후 사실상 이명박 지지 활동을 벌여왔다. 산하조직인 부정선거추방운동본부(본부장 도희윤)는 지난 13일 김경준씨가 수감중이던 미국 LA연방교도소까지 찾아가 '김경준 송환 음모 규탄'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당시 도희윤 본부장은 "온갖 문서위조와 금융사기 범죄를 저지르고 미국으로 도망갔다가 2004년 5월 FBI에 붙잡힌 사기범 김경준씨를 이용한 대국민 사기극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며 "김씨를 이용한 대국민사기극을 벌이려는 공작세력을 발복색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 본부장은 "그의 귀국은 이명박 후보에 대해 제기된 의혹이 깨끗하게 해소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만약 김씨가 2002년 김대업식 정치공작에 의해 진술을 번복하더라도 현명한 국민은 이제 속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뉴라이트전국연합은 홈페이지에 '김경준 사건의 음모를 밝힌다'며 김씨와 관련된 사건의 미국 확정판결문을 번역해 올려놓고 있다.

지난 2005년 11월 7일 창립한 뉴라이트전국연합은 현재 180여개 지역조직과 16개 부문조직, 10개 해외지부 등 총 17만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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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전남 강진 출생. 조대부고-고려대 국문과. 월간 <사회평론 길>과 <말>거쳐 현재 <오마이뉴스> 기자. 한국인터넷기자상과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2회) 수상. 저서 : <검사와 스폰서><시민을 고소하는 나라><한 조각의 진실><표창원, 보수의 품격><대한민국 진보 어디로 가는가><국세청은 정의로운가><나의 MB 재산 답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