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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전 초가을 묵의 향기에 빠져볼 수 있는 2007 대한민국 계룡 서예ㆍ문인화대전 입상작 전시회가 지난 15일부터 열려 오는 21일까지 계룡시 은농재에서 열릴 예정이다.
▲ 묵향전 초가을 묵의 향기에 빠져볼 수 있는 2007 대한민국 계룡 서예ㆍ문인화대전 입상작 전시회가 지난 15일부터 열려 오는 21일까지 계룡시 은농재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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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 사계 김장생 선생이 후학을 양성하던 고택 은농재에서 묵향에 빠져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초가을, 묵향에 빠져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계룡시에 위치하고 있는 사계 김장생 고택 은농재에서 '2007 대한민국 계룡 서예·문인화전'(이하 계룡서예전) 입상작 전시회가 열리기 때문이다.

계룡문화공동체(대표 이재수)는 지난 15일 은농재에서 김성중 충남도의원과 계룡시의회 의원, 서예·문인화대전 입상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서예전 입상작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서예·문인화 부문을 통틀어 '양촌선생시'를 제출해 최우수상에 선정된 박종인(대전)씨 작품을 비롯해 우수상인 정인숙씨의 작품, 문인화부문 우수상인 송점순씨 작품 등 총 51점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특이한 점은 이번 전시회가 일반 전시관이나 문화공간에서 열린 것이 아니라 조신시대 문신으로 유명한 사계 김장생 선생이 후학을 양성하던 은농재에서 열렸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고택과 서예작품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작품이 더욱 기품 있어 보였다. 더불어 사계 선생의 고풍스런 고택도 둘러볼 수 있다.

입상작 은농재에 전시된 2007 대한민국 계룡 서예ㆍ문인화대전 입상작
▲ 입상작 은농재에 전시된 2007 대한민국 계룡 서예ㆍ문인화대전 입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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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상작 은농재에 전시된 2007 대한민국 계룡 서예ㆍ문인화대전 입상작
▲ 입상작 은농재에 전시된 2007 대한민국 계룡 서예ㆍ문인화대전 입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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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박인상 두마면장이 은농재를 방문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다. 관람하고 있는 작품이 이번 서예대전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받은 박종인씨의 작품.
▲ 관람 박인상 두마면장이 은농재를 방문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다. 관람하고 있는 작품이 이번 서예대전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받은 박종인씨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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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전시 작은 출입문 사이로 보이는 서예작품들. 이번 작품전시회는 은농재내 3채의 사랑채에서 열리고 있다.
▲ 작품전시 작은 출입문 사이로 보이는 서예작품들. 이번 작품전시회는 은농재내 3채의 사랑채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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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 은농재와 청명한 가을하늘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 조화 은농재와 청명한 가을하늘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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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전시 2007 대한민국 계룡 서예ㆍ문인화대전 입상작이 전시된 은농재내 사랑채. 밖에서 본 모습이 작품과 고택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 작품전시 2007 대한민국 계룡 서예ㆍ문인화대전 입상작이 전시된 은농재내 사랑채. 밖에서 본 모습이 작품과 고택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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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전을 주관한 계룡문화공동체 이재수 대표는 "은농재는 조선시대 예학의 산실로 이번 작품전은 김장생 선생의 예학사상을 기념하고 문화재의 중요성도 함께 인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인본주의 사상을 업신여기고 전통적인 문화유산과 예학의 중요성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서 전시회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입상한 모든 분들께 축하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근에 내린 비로 인해 제대로 가을을 느껴보지 못한 사람들이라면 은농재를 찾아 묵향에도 빠져보고 고택과 주변을 둘러보며 가을을 만끽해 보는 것은 어떨까.

올해 첫 번째로 열린 '2007 대한민국 계룡 서예․문인화대전 입상작 전시회'는 오는 21일까지 계속된다.

고택과 아파트  묵향 전시회가 열리는 은농재의 고택 뒤로 신축중인 포스코 아파트의 모습이 대조를 이루고 있다.
▲ 고택과 아파트 묵향 전시회가 열리는 은농재의 고택 뒤로 신축중인 포스코 아파트의 모습이 대조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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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