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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형 기자] 국순당은 자사 전통주인 백세주 내에 함유된 성분이 항암 및 위보호 효과가 있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고 1일 밝혔다.

배중호 국순당 사장은 이날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백세주에 들어있는 10가지 한약재가 항암효과가 있다는 것이 연세대 의대 이원영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로 확인됐다"면서 "이번 연구는 우리 전통주가 항암효과가 있다는 적포도주에 못지않은 술이라는 것을 말해준다"고 말했다.

국순당은 연세대 의대 이원영 교수팀과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 백세주 중 알콜과 수분을 제거하고 남은 함유성분이 폐암, 유방암, 간암 등에서 적포도주와 유사한 수준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백포도주, 청주, 맥주에 비해서는 4~20배의 월등한 효과가 있었다고 국순당은 강조했다.

국순당은 또한 KGLP 인증 전임상 연구기관인 켐온 연구센타와 공동으로 진행한 동물실험에선 백세주내 함유성분이 위를 보호하는 효능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험용 쥐에서 백세주에서 알코올과 수분을 제거한 함유성분을 먹여 위염 및 위궤양을 일으킨 물질을 투여한 결과, 최고 80%의 억제효과가 있었고 백세주 내 함유성분과 30% 알코올 용액을 같은 용량으로 투여해도 쥐의 위 점막손상이 뚜렷하게 예방됐다고 강조했다.

배 사장은 "술이 아무리 좋아도 남용하면 약으로 쓸 수는 없지만 다른 술에 비해 전통주인 백세주가 항암효과가 있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고 위벽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이번 연구를 통해 알게 됐다"고 말했다.

배 사장은 "향후 백세주 함유성분의 다양한 기능성에 대한 연구개발(R&D) 활동 및 투자를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연구기반을 강화해 우리 전통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순당은 건강 효능이 입증된 만큼 건강 기능성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이를 위해 제약사 및 식품회사와의 제휴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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