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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농산물 쇼핑몰인 이고향닷컴(대표 황장수), 그리고 국내 최고의 난관련 전문잡지 월간 난세계(대표 이영자)가 손을 잡고 유통구조개선을 통한 난 소비 활성화를 위해 선보인 난전문쇼핑몰 난이고향닷컴(http://nan.egohyang.com)이 18일 문을 열고 난의 대중화를 부르짖고 나섰다.

▲ 난이고향닷컴이 선보인 난선물세트
ⓒ 이고향
난이고향닷컴은 난과 관련한 전문적인 경험과 지식을 축적하고 있는 난세계와 농산물 전자상거래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는 이고향닷컴이 손을 잡고 일부 애란인들의 전유물로 취급돼온 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 누구나 난을 부담없이 주고 받을 수 있도록 난의 생활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난이고향닷컴은 난을 생산하는 농업인들, 그리고 소비자들을 인터넷상에서 곧 바로 연결해 복잡다단한 난 유통마진을 최대한 줄여 난 판매가격을 기존 난 소비자가격의 30% 수준으로 대폭 낮췄다. 이를 통해 1만원대 세트상품에서 부터 200만원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난을 선보였다.

난이고향닷컴은 특히 택배가 용이한 크기의 난 상품을 개발해 그동안 전자상거래 활성화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배송문제를 완전히 해결했다.

난이고향닷컴이 배송문제 해결과 가격파괴를 통한 난의 대중화를 도모할 수 있었던 것은 다름아닌 생산자들의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생명공학이 만들어낸 성과에 따른 것이다.

난이고향닷컴은 자체적으로 조직배양실과 육묘장을 설치하고, 생산자로선 보기 드물게 품종까지 개발, 난의 생산비를 대폭 낮춘 난농원과 손을 잡았다.

일선 난농원들이 생명공학 기술까지 도입하는 노력을 기울이며 생산비 절감과 새 품종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기존 난의 유통관행은 좀저럼 개선되지 않은채 난의 생산원가와 소비자가격 격차만을 벌리고 있는 실정. 아무리 좋은 기술을 개발한다고 할지라도 유통방식의 근본적인 변화가 없이는 소비자들이 질좋은 난을 싼값에 구입하는 것은 ‘그림의 떡’이라는 얘기다.

난이고향닷컴은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직거래를 추진, 그동안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왔던 난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거품을 말끔히 걷어낸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히고 있다.

난이고향닷컴은 이와 관련 ‘길거리 난나눠주기 행사’를 비롯한 대대적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난이고향닷컴(http://nan.egohyang.com
)은 21일 오후 4시를 기해서 서울 강남역(6번출구쪽)과 종각역(제일은행 입구쪽)에서 난 200개를 무상으로 나눠주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뿐만아니라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온라인 경품 이벤트를 실시하고, 이 기간동안 난을 구입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해 쌀 10kg들이 10포대, 난 90개(30세트), 월간 난세계(10월호) 100권을 제공한다.

이번에 난이고향닷컴이 나눠줄 난은 온시디움 석곡 나도풍란 등으로 시중에서 1만원에 팔리고 있는 것으로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적인 난이다.

전자상거래와 생명공학을 접목시켜 질좋은 난을 보다 싼값에 공급, 난의 대중화를 이끌어 간다는 취지에서 문을 연 난이고향닷컴은 소비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간다는 차원에서 인터넷업계에선 드물게 버스 2대를 동원한 길거리 홍보전을 실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난이고향닷컴은 버스 2대를 동원, 서울 동대문 종로 광화문 서울역 서대문 마포 여의도 양재 강남역 신사 버스터미널 사당 방배 서초 교대 고속버스터미널 국립묘지 노량진 등을 순회하며 대대적인 홍보전을 펼친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인터넷신문  뉴스킹 에서도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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