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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인 리포트

행복을 찾아가는 꿈틀버스

"당장 작은 일이라도 해볼 마음 생겼다"
[행복을 찾아가는 '꿈틀버스' - 광주 광산구⑩] 꿈틀버스 1호에서 찾은 것들

15.05.28 15:10 | 강성관 기자쪽지보내기

오마이뉴스 10만인클럽과 광주 광산구는 지난 5월16~17일(1박2일) '꿈틀버스'를 운행했습니다. 꿈틀버스 1호차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광주 광산구에서 꿈틀거리는 협동조합 '클린광산' '더불어락' 등을 찾았습니다. 오연호 대표의 '행복특강'도 개최했습니다. 이 소식을 알리기 위해 오마이뉴스와 광산구가 꿈틀버스 공동 취재단을 구성했습니다. [편집자말]
▲ 오마이뉴스 10만인클럽·꿈틀리가 주관한 '꿈틀버스'는 행복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는 ‘우리 안 덴마크’를 찾아가는 '행복여행'으로 지난 16일∼17일, 1박 2일 동안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마을공동체 운동, 노인복지 현장 등을 방문했다. 이번에 첫 시동을 건 꿈틀버스 1호에는 전국에서 모인 34명이 탑승했다. '더불어락' 광산노인복지관 사례는 탑승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다. 방문 후 강위원 관장(앞줄 가운데)과 탑승객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모철홍

"귀촌해 살면서 지역의 젊은 분들과 '협동조합을 함께 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었다. 머뭇거리기도 했다. 광산구에서 운행한 '꿈틀버스 1호'를 타고 협동조합 '아름다운 송정씨', 어르신들이 하는 더불어락 협동조합 현장을 보고, '아 이렇게 하면 되겠다'라는 힌트를 많이 얻었다. 당장에 작은 것이라도 해볼 마음이 생겼다."

지난 16일∼17일, 이틀 동안 광주광역시 광산구를 운행했던 '꿈틀버스 1호' 탑승객 박정해(51·전남 곡성)씨. 박정해씨에게 1박2일은 막연했던 행복사회가 "구체적인 삶"의 모습으로 다가왔던 여정이었다.

오마이뉴스 10만인클럽·꿈틀리가 주관한 '꿈틀버스'는 행복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는 '우리 안 덴마크'를 찾아가 배우고, 그 사례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마련한 일종의 '행복여행' 프로그램이다. 전국 곳곳에서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일구기 위해 꿈틀거리고 있는 현장과 사람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다.

'우리 안 덴마크' 찾아 시동 건 '꿈틀버스'...광산구서 '1박2일' 운행

▲ 오마이뉴스 10만인클럽·꿈틀리가 주관한 '꿈틀버스 1호' 탑승객들이 복지마을공동체 운동을 벌이고 있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 잉계마을의 마을카페 마을愛(애)를 방문해, 김금주(사진 왼쪽) 우산동복지네트워크 위원장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 모철홍

처음으로 시동을 건 '꿈틀버스 1호'에는 34명이 탑승했다. 꿈틀버스는 '5·18의 꿈, 행복한 자치공동체 광산'을 주제로 지난 15일∼18일에 열린 '광산구 행복박람회' 기간에 맞춰 운행했다.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우리 안 덴마크'는 어떤 모습일까, 이 질문을 품은 꿈틀버스 1호 탑승객들은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광산구의 노인(공동체)복지·협동조합·혁신학교·마을공동체 운동·중간지원조직 등 다양한 현장을 방문했다.

협동조합 '아름다운 송정씨'가 운영하고 있는 송정시장 카페, 우산동 복지네트워크가 주축이 돼 운영하고 있는 우산동 잉계마을 북카페 마을愛(애)를 찾은 탑승객들은 협동조합과 마을공동체 운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폐업 청소업체 청소노동자들이 최초로 설립한 협동조합으로 주목받고 있는 '클린광산'에서는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특히 민간업체와 비교해 협동조합 운영으로 일궈낸 긍정적 변화와 성장 가능성, 지속 가능성에 필요한 계획과 비전, 경영 성과와 어려움, 광산구의 지원과 협력 관계에 관심을 보였다.

꿈틀버스 1호 탑승객들은 방문지마다 진지한 분위기로 사례 소개와 질의응답을 이어갔고, 이를 꼼꼼하게 수첩에 기록하며 각자가 품고 온 의문을 풀어갔다. 방문자들의 진지함과 높은 집중력 때문에 긴장하는 사례 소개자도 있었다. 우산동 잉계마을 공동체 운동을 소개하던 60대의  김금주 우산동복지네트워크 위원장이 "너무 집중해서 들으니까 긴장이 되네요"라고 쑥스러운 표정을 짓자, 한 탑승객이 "그럼 다른 짓을 할게요"라고 되받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시험 보는 것 같았다, 애를 먹었다"라고 말했다.

탑승객들은 자발적인 주민참여와 나눔·연대를 통해 광산구에서 일궈가고 있는 '행복한 자치공동체' 사례를 접할 때 마다 "아~", "대단합니다", "즐거움이 배어 있는 주민들의 표정과 구청의 의지가 부럽습니다", "감동받았습니다"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탑승객들은 가장 인상 깊은 방문지로 선운중학교와 '더불어락' 광산노인복지관를 꼽았다.

교사들과 학교 밖 지역 활동가, 학생과 주민이 함께 '삶을 위한 학교'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선운중학교. 선운중학교는 '인문공간 2037', 이호동 작가가 상주하고 있는 창작공간 '꼬물' 등 공간 혁신을 통해 교육 현장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탑승객들은 인문공간 등을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조성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스로 '행복한 학교'로 만들어 가는 모습에 강한 매력을 느꼈다.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 선운중학교 사례는 특히 교사 탑승객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됐다.

"행복여행 통해 새로운 희망 보았다"...진지함 속에 폭소·눈물·감탄 이어져

▲ 오마이뉴스 10만인클럽·꿈틀리가 주관한 '꿈틀버스 1호' 탑승객들이 공간 혁신을 통해 '삶의 위한 학교'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는 광산구 선운중학교를 방문해 김태은(사진 왼쪽) 교사로 부터 공간 조성 과정, 학생들의 변화 등을 소개하고 있다. 꿈틀버스는 행복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는 ‘우리 안 덴마크’를 찾아가는 '행복여행'으로 지난 16일∼17일, 1박 2일 동안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마을공동체 운동, 노인복지 현장 등을 방문했다. ⓒ 모철홍

▲ 오마이뉴스 10만인클럽·꿈틀리가 주관한 '꿈틀버스 1호' 탑승객들이 공간 혁신을 통해 '삶의 위한 학교'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는 광산구 선운중학교를 방문해 김태은(사진 가운데) 교사로 부터 작가가 상주하고 있는 창작공간 '꼬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꿈틀버스 1호는 지난 16일∼17일, 1박 2일 동안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마을공동체 운동, 노인복지 현장 등을 방문했다. ⓒ 모철홍

인문공간과 창작공간을 둘러 보며 "어떻게 학교에 이런 공간을 만들 생각을 했는지, 실제로 학생들이 참여해 만들었다는 것이 신기하다"라며 감탄하던 탑승자들은, 2층 복도에 이르자 눈시울 붉히고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복도와 유휴 공간에서 열리고 있던 세월호 특별 전시회와 김태은 교사가 현장에서 읽어 준 동화가 가슴을 때렸다.

한 참가자는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주말에도 학교에 오고 싶고 사는 것이 재미있다'고 말할 수 있는 학교가 있다는 것이 가슴 뭉클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우리나라의 현재 가장 큰 문제점은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잘 자랴야 나라의 발전이 기대되는데 현실은 '인간미 없는 공부벌레'를 만들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깝다, 선운중의 교육 커리큘럼이 우리에게 희망을 주더라."

새로운 노인복지, (마을)공동체복지, 복지관 개방으로 공유복지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는 '더불어락' 광산노인복지관은 탑승객들에게 가장 많이 웃음을 선사했다. '특별 강연' 같았던 강위원 관장의 사례 소개가 끝나자, 가장  크고 긴 박수가 이어졌다. 복지관 어르신들이 어떻게 '복지 수혜자'에서 '공동체복지 생산자'로 변화했는지, 더불어락 협동조합와 대동회 등 자치공동체를 만들고 운영하고 있는지, 귀에 쏙 들어오는 강위원 관장의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탑승자들은 "우리나라 복지의 문제를 한방에 해결한 것 같고, 받기만하는 복지에서 베푸는 복지, 참여하는 복지의 모델을 봤다", "복지의 대상자로만 생각했던 어르신들이 주체적으로 나서 협동조합을 만들고, 마을복지를 위해 활동하시는 모습에 감명 받았다"라고 평가했다.

"더불어락 노인복지관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 주었다. 노인복지의 핵심, 어르신의 자존감 회복 과정·자치·협동조합 등이 현장에서 치밀하게(추진되고 실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지도자의 역량이 중요함을 깨닫는 시간이었다. 제 자신의 역할을 반성하는 시간이 되었다."

처음으로 시동을 건 꿈틀버스 1호는 제주, 서울·경기, 부산·대구, 충청도, 광주·전남 등 전국에서 온 탑승객들이 자리를 채웠다. 20대에서 60대까지, 교사·대학생·공무원·사회복지사·연구자·자영업자·비영리단체 활동가 등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이 참여한 것도 눈에 띄었다. 탑승객들은 관심사에 따라 전문 분야에 대한 조언을 주고받고 서로를 응원하며, '행복한 인연'을 만들기도 했다.

꿈틀버스 1호에는 '커플 승객'이 유난히 많았다. '부부 커플'(박정해·이현영), '모녀 커플'(김필숙·임기쁨, 서수원·소은정), '자매 커플'(박주희·박진영)이 그들이다.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덴마크를 직접 방문해 행복사회의 비밀을 배우고 온 '꿈틀비행기 1호'에서 꿈틀버스로 옮겨 탄 '환승 커플'(이진숙·한하림)도 있었다.

"내 삶터에서 더 꿈틀되겠다"...'커플 승객'들 "함께 하니 더 좋아요"

▲ 노인복지, 마을 공동체복지, 공유복지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더불어락' 광산노인복지관의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웃고 있는 '꿈틀버스 1호' 탑승객들은 방문지 중 가장 인기가 높았던 곳으로 더불어락을 꼽았다. ⓒ 모철홍

박정해(51)씨는 남편 이현영(49)씨, 아들 정우(4)와 함께 '행복여행'에 나섰다. 전남 곡성에 귀촌한 지 4년째인 박씨 부부는 지역에서 다양한 '품앗이' 모임에 참여하며, 공동체 운동을 고민하고 있던 중 꿈틀버스를 만났다. 박씨는 "귀촌 생활을 하면서 지역분들과 함께 행복을 만들어가야 우리 가족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꿈틀버스를 다녀 온 후 남편과 함께 새로운 일을 조금씩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박씨는 "광산구와 곡성은 가까우니, 뜻 맞는 지역 주민과 함께 협동조합 현장을 다시 찾아가려고 한다"라며 "꿈틀버스가 작은 일부터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딸 소은정(34)씨와 동승한 서수원(64·서울)씨는 "애초 언론에 관심이 많아, 언론의 잘못된 행태를 비판해 왔지만 변화를 느낄 수 없어 실망감이 많았다"라며 "잘 모르고 갔는데 지자체와 함께 만들어 가는 협동조합 등 공동체 운동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습을 경험하며 우리 사회의 희망을 보았다, 감명 깊었다"라고 만족해했다.

동생과 함께 참여한 박주희(32)씨는 "클린광산 협동조합과 구청의 협력, 어르신들이 스스로 협동조합을 만들고 마을에서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 학생들과 함께 새로운 공간을 만들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 가는 사례가 없는 것으로 알았다"라며 "새로운 경험이었고, 이런 사례가 제대로 뿌리 내렸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덴마크를 다녀온 이진숙(28·서울)씨와 한하림(23·경기 파주)씨는 "덴마크와 우리 사회를 비교하게 되는데 이미 꿈틀거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뿌듯했다", "가까운 곳부터 살피지 않았을까 생각했다"라며 "계속 꿈틀거리며 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가는 곳마다 가장 많은 질문을 했던 전형수(63·서울)씨는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이 있었는데 커다란 전환점이 된 것 같다"라며 "나 자신 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해서, 더불어 살아가는 일을 할 수 있는 마음을 다시 갖게 되었다"라고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공무원 이은미(51·서울)씨는 "사실 '협동조합이나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겠다'면서 많은 지자체는 프로그램 만들어 놓고, '우리를 따르라'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더불어락 복지관 등 사례를 보면서 진정한 지방자치가 무엇인지, 내가 돌아가서 뭘 해야 하는지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라고 평가했다.

꿈틀버스 운행 이후 탑승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참가자들의 반응은 비슷했다.

▲ 박정해(51·가운데 왼쪽) 씨와 남편 이현영(49·가운데 오른쪽) 씨 부부는 아들 정우(4)와 함께 꿈틀버스 1호에 탑승했다. 전남 곡성에 귀촌한지 4년째 인 이들 부부는 꿈틀버스 운행 이후 자신들이 참여하고 있는 품앗이 등 모임 회원들에게 광산구 협동조합 사례를 소개하며, 협동조합 설립 등을 모색 중이다. 박씨는 "꿈틀버스를 다녀 온 후 남편과 함께 새로운 일을 조금씩 시작했다“라며 "꿈틀버스가 작은 일부터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사진은 남편 이현영 씨가 자신의 가족을 소개하는 모습이다. ⓒ 모철홍

오연호 대표 "꿈틀버스 계속 추진"...민형배 청장, 노원구·성북구 추천


"평생 기억에 남을 여행이 되었고 가슴을 뛰게 만드는 일정이었다. 꿈틀버스가 아니었다면 '우리 안 덴마크'가 있다는 걸 평생 모르고 절망하며 살았을 텐데…. 희망을 보았다. 2호에도 꼭 탑승하고 싶다."

한발 더 나아가 '뜻 맞는 이들과 함께 새로운 공동체를 직접 실험해 보자'는 바람도 있었다.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행사를 참여했고 가능성을 보았다. 아직 구체적으로 잡히지 않았지만 이런 사례들을 많이 접하면서 제가 꿈꾸는 공동체를 만들어 보고 싶다. 공동체의 시작 방법, 장점과 단점, 나아갈 방향, 어려운 점을 극복하는 노하우 등등 공동체 생활을 할 때 실제적으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다. 마음이 맞는 사람들끼리 공동체를 시험적으로 체험 할 수 있으면 더욱 좋겠다."

17일 광주 금남로 YMCA 무진관에서 열린 '행복특강' 강사로 나선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는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책만 읽은 이들은 50 대 50으로 나뉜다"라며  "50은 '오! 이런 나라가 있구나'하고 감탄하고, 50은 덴마크와 우리를 비교하며 '우리나라를 보면 슬퍼진다'는 반응을 보인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오 대표는 "그런데 꿈틀버스를 타면 90이 '우리 안에도 덴마크가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라며 "2호·3호는 물론 계속해서 꿈틀버스를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오 대표는 강연에서 대담을 나누던 민형배 광산구청장에게 "꿈틀버스 2호차는 어디로 가면 좋겠냐"라고 의견을 구했다. 이에 민 청장은 "큰 동네가 아니었으면 좋겠다"라며 "첫 번째와 두 번째 비슷한데, 주민자치가 잘 되고 있는 서울 노원구와 성북구가 어떻겠느냐"라고 추천했다.

한편 꿈틀버스 1호 탑승객들은 1980년 5월 시민군의 대변인이었던 윤상원 열사의 생가 방문 시간이 부족했고, 5·18 전야제 등 5월 기념행사장과 현장 방문이 방문 일정에 포함되지 않은 것을 가장 아쉬운 점으로 꼽았다. 오마이뉴스 10만인클럽과 꿈틀리는 또 다른 '우리 안 덴마크'를 찾아 떠날 '꿈틀버스 2호'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 민형배 광산구청장이 17일 오후 금남로 YMCA 무진관에서 열린 '오연호의 행복특강'에 참석해 꿈틀버스 탑승객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마이뉴스 10만인클럽·꿈틀리가 주관한 '꿈틀버스'는 행복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는 ‘우리 안 덴마크’를 찾아가는 '행복여행'으로 지난 16일∼17일, 1박 2일 동안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마을공동체 운동, 노인복지 현장 등을 방문했다. ⓒ 모철홍


○ 편집ㅣ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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