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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발언]검찰주의 임박
소낙비로(jinaiou) 2022.02.19 15:05 조회 : 1034

과연 검찰주의 시대는 오고 말 것인가?
우리나라는 오랫동안 국부세력의 독재시대를 경험했다. 40대 이상의 사람들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건, 군부독재시대를 여실히 경험했기 때문이다. 어렸을적 TV를 틀면 뉴스에는 여지없이 전두환 소식을 핵심 뉴스로 다뤘다. 그리고 북한이 우리나라를 물바다로 만들 댐을 건설한다며 코묻은 돈을 갈취한 세력도 군부독재시대다. 언론은 그 당시 언론들은 권력의 하수인에 불과했다.

우리나라가 군부세력에 벗어난지 얼마 되지 않았다. 군부 세력들의 독재를 경험해 보지 못한 세대에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데 아무런 망설임이 없다는 데 침통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 이렇게 말하면 2030세대는 말할 것이다. 우리들을 윤석열이나 지지하는 쪼잔한 놈으로 폄훼하는 사람들이 누구인가. 이것들이 아직 쓴 맛을 덜 봤구나,라며 윽박지를 지도 모른다.

현재 2030세대들은 정치세력화 했다. 그런데 그 방식이 참으로 쪼잔하다. 자기들 의견을 들어주지 않으면 표를 안주겠다고 윽박지른다. 애국심은 기대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국격을 논하기에 앞서, 무조건 자신들의 생각을, 들어주면 장땡인 세대들이다. 이들은 40~50대들이 왜 윤석열이 대통령을 되는 걸 막으려 하는 지 그걸 도무지 모른다.

김학의 비슷한 사람이 김학의가 아니라고 하니, 김학의가 아닌 게 돼 버렸다. 사법부가 김학의가 아니라는데, 아무리 용기있는 사람이라 해도 김학의라 할 수 없다. 왜냐하면 그랬다간 소송을 당할지도 모른다. 법의 심판권을 가진 세력들에 맞설 그 어떤 견제장치도 없다. 또 진보언론인 한겨레에선 윤석열 검증 기사를 지면에 담지 않았다고 한다. 설마 한겨례까지 겁먹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윤석열 부인인 김검희의 논문 판정결과는 대선 이후에 밝힌다고 한다. 학문의 장이 되야 할 교육기관조차 눈치보기 아닌가 싶다. 지금 검찰의 견제장치가 없는 상황에서 검찰에 밉보일 수 없는 것이다. 윤석열의 최대 무기는 상식을 파괴하는 압박수사가 아니던가. 자신에게 밉보이면 절대로 가만두지 않겠다는 식의 의름장을 익히 경험했다.

이런 거 보면 미얀마 국민들은 목숨을 걸고 쿠데타 세력과 맞서고 있다. 미얀마 국민들 보면 참으로 존경스럽다. 그런데 우리는 스스로 검찰주의나라의 늪으로 빠져들어가고 있다. 우리말만 들어주면 검찰주의던 개사과이던 상관없다는 식의 떼쓰는 젊은이들. 안타깝고 분하다. 아마 이런 글에도 아랑곳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중도충이야, 그래서 우리 얘기 잘 들어주는 후보 뽑을래. 에효, 한숨만 나온다. 고발사주 기사는 더 이상 찾아보기 힘들다. 우리나라에선 검찰들이 최고의 권력기관이기에 체념해야 한단 말인가. 무속논란에 개사과 논란에, 방역지침도 마음대로 어기고, 의자에 발을 올려 놓으며, 토론보다 폭탄주를 찾는 사람을 지지하는 사람. 그런데 더 놀라운건 그걸 지지하는 사람들이 60대 이상이 아닌 2030 젊은층이란 거다. 스스로 개돼지가 되고 싶다는 데 뭐 어찌 막을 방도도 없다. 에효, 나, 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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