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인게시판

10만인클럽 회원들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보고]당당하게 10만인클럽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10만인클럽(phs) 2014.05.13 17:10 조회 : 7275



오늘 10만인클럽에 가입한 한 시민의 말씀입니다.

"난 직업 군인이어서, 오마이뉴스와는 거리가 멀다. 그래도 여러 곳의 기사를 다 보면서 내린 결론은 조중동을 더이상 봐서 안되겠다는 생각에 이르렀다. 나의 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제대로 낼 수 있는 세상에 살기를 원한다. A를 A라고 말하지 못하는 시대가 왔다. 우리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언론이 필요하다."

또 한 회원은 10만인클럽 캠페인을 제안하며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한국ABC협회가 공개한 자료를 보니 조선일보의 유료부수가 132만부. 중앙일보는 92만부, 동아일보는 75만부. 말인즉, 약 300만명이 돈을 내고 조중동을 보고 있다는 겁니다. 반면, 오마이뉴스의 10만인클럽 회원수는 어떠한가. 조선일보의 100분의 1도 안되는 수치다. 안타깝고 또 안타깝다."

예, 그렇습니다.

기울어진 정도가 아니라 무너진 언론의 균형입니다.
세월호 참사와 함께 우리는 언론보도의 참사를 경험했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세월호 침몰 사고 첫날, 이 나라 교육부장관이라는 자가
그 생사를 가르는 현장에서 무심히 라면을 먹고 있는 장면을 보도한 뒤,
'청와대기자단'으로부터 9주 출입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라면에 계란을 넣어먹은 것도 아닌데" 대변인 발언 후속 보도)

유족들은 청와대 앞에서 밤샘 노숙하며 면담을 요청하고 있는데
대통령이라는 분은,
"세월호 참사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사회분열로 인한 경제악영향" 타령이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개조'를 운운합니다.

이 나라 상층부 권력자들이 보여준 행태는
불통을 넘어 무능과 자질을 의심케합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10만인클럽 나도동참 http://omn.kr/5g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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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소통과배려 (ek1970) | 2014.05.20 11:00:14
오연호기자님이 덴마크 취재시
유학생이 "눈치보지 말고 말해야한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참 쉬우면서도 어려운 것이지요.
내가, 우리가 살아온 시대가 자기 검열을 하게 만들었으니...
이글을 쓰고 있는 저도 지금 자기 검열중입니다.

하.지.만.

2014년 4월16일 그날을 잊지 않겠습니다.
아이들과 가족을 차가운 바다에 잠들게 한 이날을 잊지 않겠습니다.

마지막 실종자를 찾을때까지 잊지 않고 관심을 보이겠습니다.
그후에도 그후에도 기억하겠습니다.

사람이 사람인게 잊지 않고 기억해준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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