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범한 회사원 입니다. 생각이 뚜렷하고요. 무척 객관적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작성한 댓글

* 소셜댓글 도입(2013.07.29) 이후 오마이뉴스 아이디로 로그인해서 남긴 소셜 댓글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른 소셜 계정을 이용해 남긴 댓글은 라이브리 사이트의 마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저는 선생님 같으신 분들을 보면 무식한 사람이라 쓰고 멍청한 놈이라 읽습니다. 정확한 사실을 모르시면 침묵을 하시는 것도 미덕에 속하지요.
  2. 미친 놈?
  3. `세월호 유족의 마음은 알겠지만. 해줄수 있는게 없다 . 박근혜정부에 잘못은 없다. 세월호 사고는 교통 사고다. ... 그만해라.` 지난 1년 동안 이런 말씀 수도 없이 많이 들었습니다. 좋습니다. 백번 양보해서 `교통사고`라고 합시다. 그렇다면 현직 대통령은 교통사고도 객관적으로 처리 못한 무능한 대통령이 되는 겁니다. 교통 사고를 사건으로 확대 시킨 장본인은 다름아닌 대통령 입니다. 계속해서 진상규명을 방해하고, 특조위 활동을 방해한다면 나는 사건이 아닌 `학살`이라는 표현을 쓸 겁니다. 나는 사랑하는 아들이 친구한테 맞고만 들어와도 분노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아이가 죽어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사고 원인과 관련해 아무것도 모릅니다. 당신들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정말, 진정으로 가만히 있겠습니까?
  4. 체력이 떨어져서 계속 졸거나 자는 사람 주제에 몰입하지 못하고 계속 엉뚱한 말만 하는 사람 남의 발목만 잡으려고 노력하는 사람 사건의 본질은 캐지 않고 브리핑만 하는 사람 답변하러 나온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면서 계속 칭찬만 하는 사람 ------ 이런 사람들은 국정 조사에 양심껏 알아서 나오지 않기------
  5. 송목사님! 그리고 이름 모를 다른 참가자 여러분! 삼복더위에 고생이 너무 많으십니다. 감사하고 죄송스럽다는 말씀 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오늘이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76일 째 되는 날입니다. 그간의 일을 생각하면 꿈만 같습니다. 진도체육관에서, 팽목항에서, 장례식장에서, 분향소에서, 청와대 앞에서........ 무심한 세월은 잘도 흘러 갑니다. 여러분들께서 더위와 싸워야 할 오늘 정작 이 사건을 책임 질 사람들은 시원한 에어컨 바람 밑에서 또 얼마나 많은 헛소리와 거짓말을 할지 두렵습니다. 제발 오늘 만큼이라도 여러분들의 걸음이 무겁지 않기를...... 그들이 제발 영혼이 담긴 발언을 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 박수현군의 아빠 박종대
  6. 그나마 다행입니다. 우리 유족들은 4월 16일 이후 가정이 완전히 파괴된 상태입니다. 어떤 분들은 생계가 어려운데도 일터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터로 갔다 하더라도 제대로 일도 못합니다. 자정 무렵 하늘 공원에 가면 그 시간에도 아이의 사진을 붙잡고 우시는 가족이 있습니다. 이런 눈물은 뒤로하고, 대통령의 가식적인 눈물에 표가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보면 비애를 느낍니다. 사건 발생 후 51일이 지났는데도, 중간 수사 결과는 그만 두고 1/4 수사 결과도 발표하지 않습니다. 유병언이만 가지고 재탕 삼탕만 하고 있지요. 도대체 진상 규명을 언제할 것인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안산시 신임 시장으로 이것에 관심을 가지신다니 기대가 큽니다. 하루빨리 이 문제가 명쾌하게 해결되길 기대합니다. 꼭 좀 억울함을
  7. 현 정권은 구할 가치가 있는 조직인가? 구해달라고 애원할 자격은 있는가? 언제 자신의 잘못을 꾸짖는 양심 고백이라라도 해 보았나? 당신들은 구해달라고 이야기 할 것이 아니라 무릎꿇고 사죄하고, 진상 규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것과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의혹을 해소하는 것에 힘을 쏱는 것이 먼저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