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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발암 먼지에 사람도 게도 까맣게 ‘속병’ [에너지 대전환, 내일을 위한 선택] ⑬ 보령화력발전소를 가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12~2016년 중 2014년을 뺀 4년간의 사망원인 1위가 폐렴이었다. 이는 2016년 전국 사망원인 1~5위가 암, 심장 질환, 뇌혈관 질환, 폐렴, 자살 순이었던 것과 비교된다. 제대로 관리 하지 않아 야적된 석탄재를 보면 왜 인지 알것 같다.
  2. 원전 때문에 건강피해를 입고 있는데도 제대로 된 보상을 받기 위해선 피해자가 발로 뛰어야 하는 상황이 납득하기 어렵지만, 이것이 우리나라 현실이다. 이렇게 건강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도, 현재 서생면 주변에는 중학생들에게 골프와 같은 비싼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면서 아이들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정말 사실이라면, 최소한 아이들한테까지 파우스트식 거래를 하는 것은 진짜 아니지 않나?
  3. 지반정보연구소 김성욱(50) 소장은 “신고리나 신월성 원전 설계 당시에는 계기지진으로 최대 잠재 지진 규모를 예측했을 때 5.0정도가 산출됐다”며 최근 발생한 5.8 규모 경주 지진과 6.3 규모 나진 지진은 원전 설계 당시 예측되지 않은 것임을 환기했다...동경주에 위치한 월성 1~4호기와 신월성1,2호기 30km 반경엔 110만명이 살고있다!
  4. `...옛날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집니다. 여기에 컨트롤타워가 있다고 생각하나? 다 지 살기 바쁘지.` 문제는 진짜 사고가 나면 아수라장이 될 현장이다. 최근 맥시코에서도 여러차례 강진이 났다. 대피훈련을 하고 2시간 지나 발생한 강진에 도시는 아수라장이 되었다고 한다. 우리도 결코 그 혼돈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실감이 안난다면, 이들의 목소리를 들어, 1년전 지진 당시 경주 상황을 느껴보길! 단비뉴스로 들어가면, 현장에서 만났던 사람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http://www.danb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372) 위험하니까 경주 가지 말라는 소리가 아니다. 서울에 사는 사람들도 다 위험한건 마찬가지다. 제대로 대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