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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전하시군요. 잘 지내셨지요? 제주 김강임입니다. 제주에 대한 열정이 느껴지는군요. 예전과 달리 제주의 정서가 많이 달라졌지요?
  2. 그레게요. 잘 지내시죠? 종종 님의 기사 잘 읽고 있어요. 제가 직장을 옮기는 바람에... 그동안 너무 바빴어요. 제주에 늘 관심이 많으시던데....기사에 파워가 느껴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