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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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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겨울밭, 붉은 동백의 아우성, 눈쌓인 백록담,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소리와 포말을 경이롭게 바라보며 제주의 겨울을 살고있다. 그리고 조금씩 사랑이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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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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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귀향살이, 2년차입니다
이진순
드디어 넉 달간의 병원 생활을 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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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서기 연습 12일째 되던 날, 퇴원하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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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사회에서 따뜻하게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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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뿌듯하게 살아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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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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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여자가 다시, 같이 삽니다
이진순
어머니와 함께 '창세기'를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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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에 걸린 부모님, 그래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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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142
업데이트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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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순 외 55명
아버지가 치매에 걸리고 15년, 새롭게 알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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