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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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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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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그리움을 얘기하는 국어 교사로, 그림책 읽어주는 엄마로, 자연 가까이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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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로 출근길 풍경. 조만간 이 풍경 속 초록들은 알록달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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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로에 위치한 우리 학교. 비 온 뒤 풍경마저 추석 선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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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날 오후, 오며 가며 주워먹고 있는 교무실 테이블 주전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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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전교생 4명인 학교 이야기를 기사로 내보내고 받은 원고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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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과 학교 주변을 산책하다 파란 벽에 초록 나무가 멋들어진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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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방학 어느 날엔 전교생 4명과 옆 동네 동해시의 작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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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 학교 축제에서 3학년 학생과 내가 우쿨렐레+리코더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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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피었다. 사진찍자 얘들아! 담임 선생님께서 1학년 친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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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으로 연주하며 노는 틈에 끼어 들어가 아이들에게서 우쿨렐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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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한 마디 만한 음식 미니어처 만들기에 심취해 있는 한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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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 잣나무에서 떨어진 잣송이을 털어 전문기기로 뽀얀 속살을 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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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기타 치고 노는 아이들(전교생의 허락을 받아 올리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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