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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동안 오마이뉴스 페이스북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지난 20일 오후 5시경 해킹 피해를 입고, 저희가 의도치 않은 게시물이 올라갔습니다. 이에 대해 페이스북 코리아 관계자의 협조를 받아 미국 페이스북 본사 측에 복구 요청하는 등 조치를 취했지만, 주말이라는 특성상 복구가 빨리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적절치 않은 게시물로 인해 불편을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23일 오전 11시 30분경 복구가 이뤄졌으며, 페이지에 대한 점검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완전히 마무리되면 정상적인 뉴스 서비스를 진행하겠습니다. 이번 일로 오마이뉴스 페이스북 이용자분들께 큰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머리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 서비스 운용에 더욱 신중함을 기하겠으며, 여러분이 신뢰할 수 있는 뉴스 페이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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