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이달의 뉴스게릴라 수상자는 송성영·지용민·하성태 시민기자입니다. 김예지·박동국 시민기자는 새뉴스게릴라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특별상 수상자는 이철호 시민기자입니다. 모두모두 축하드립니다.

[이달의 뉴스게릴라]
이달의 뉴스게릴라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20만 원(사이버머니)을 드립니다.

송성영 (sosuyong)
충청·전남 지역에서 활동하는 송성영 시민기자, 이번에는 홀로 배낭을 메고 인도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출국장을 못 찾아서 굴욕을 겪기도 하고, 한국에 두고 온 가족을 떠올리다 눈물을 쏟기도 합니다. 쉰넷 남자의 여행, 또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대학 안 간 자식 두고...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밤길 걷다가는 알몸 신세? 인도 괴담의 진실 

지용민 (hanfan)
정치·언론 비평을 주로 하는 지용민 시민기자, 지난 4월에 이어 올해만 두 번째 ‘이달의 뉴스게릴라상’을 수상했습니다.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한 지용민 기자의 꼼꼼한 분석기사는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노무현 23시간-박근혜 7시간, 너무 다른 '미스터리' 
수상한 <조선> 여론조사, '당선자' 바뀐 거 아냐? 

하성태 (woodyh)
지난 9월, 일베 회원 등이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 단식농성장 앞에서 치킨과 피자를 먹으며 '폭식 투쟁을 벌여 크게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하성태 시민기자는 게릴라 칼럼을 통해 이들에게 일침을 가했습니다. 하성태 기자 역시 지난 2월에 이어 또다시 ‘이달의 뉴스게릴라상’을 받았습니다.

'유족 앞 폭식' 일베, 변희재처럼 만들어줘야 
손석희에 한방 먹은 MBC, 떡잔치가 웬말? 

[새뉴스게릴라]
새 뉴스게릴라 수상자에게는 상금 10만 원(사이버머니)을 드립니다.

김예지 (jeor23)
‘교수의 폭언’, ‘학제 개편’, ‘축제 복장규정’... <오마이뉴스> 대학통신원 2기 김예지 시민기자는 학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부지런히 기사로 담았습니다.

"교수가 만행을..." 강의실 뛰쳐나온 학생들 
추석 과일상자, 이렇게 만드는 줄 몰랐네 

박동국 (dongkook69)
‘임 병장’과 ‘윤 일병’ 사건으로 군대 내 폭력의 실상이 어느 때보다 주목을 받고 있는 요즘, 박동국 시민기자는 자신이 겪었던 군 폭력을 진솔하게 풀어냈습니다.

새벽 1시의 구타, 해병대는 지옥이었다 
밤새 40명 줄줄이 구타, 그날 한숨도 못 잤다

[특별상]
이철호(yiche)
지난 9월, 미국 UC 버클리 대학교 신문에 실린 이 대학 학생 이예찬·윤미리씨의 특별 기고문이 크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두 학생은 세월호 참사 이후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과 행동을 비판하며, 그가 과연 UN에서 기조연설을 할 자격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이철호 시민기자는 두 학생과의 인터뷰를 단독으로 진행했습니다. 이철호 기자에게는 특별상 상금 30만 원(사이버머니)을 드립니다.

"박 대통령, 한국 얼굴에 침뱉고 있다 UN 연설 자격 있는지 묻고 싶어 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