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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월 27일,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문재인 대통령이 판문점에서 만나 판문점 선언이 탄생했다. 당시 대한민국에서는 김정은 신드롬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유머러스하면서도 소탈하고 진정한 모습에 국민들 모두가 놀랐다.
9월 평양 공동선언 때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평양을 방문했다. 언론에 나온 평양의 모습은 우리가 알던 평양과는 다른 모습이었고, 북한에 가보고 싶다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났다. 4.27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 공동선언 속에 한반도에 평화와 통일의 기류가 넘쳤다.

이런 분위기 속에 한국 대학생 진보연합 (이하 '대진연')은 올해 초 2월, 평화통일의 첫걸음은 북한을 바로 아는 것이고 또 북한의 최고 지도자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며 '김정은 국무위원장 연구모임' (이하 '연구모임')을 결성했다.
대학생들이 바라본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한 연구결과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연구모임' 사이트에 공개하고 있다. (http://dprkleaderstudy.com)

그리고 6월 8일 토요일, 그간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기 위해 '제1차 김정은 국무위원장 연구모임 발표대회' (이하 '발표대회')를 열었다. 북한의 최고 지도자에 대한 발표를 대한민국에서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사상처음이다.

발표대회는 대학생들의 율동 공연으로 문을 열고 이어서 내빈소개, 심사위원 소개와 축사를 진행했다. 내빈은 내빈은 범민족조국통일연합남측본부 (범민련) 이규재 의장님, 민족재단 이세춘 이사장님, 주권자 전국회의에서 왔다. 축사는 이규재 범민련 의장께서 해주었다.
 
'가리라 백두산으로' 노래와 율동으로 행사 막이 열렸다ⓒ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페이스북


 
범민족조국통일연합 남측본부 이재규 의장의 축사가 있었다 ⓒ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페이스북
   
심사위원은 윤한탁 (백두칭송 위원회 공동위원장), 장경욱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변호사), 문경환 (도서 '김정은' 저자) 세 명으로 이루어졌다. 

발표대회 시작을 알리는 영상과 함께 참가자들의 힘찬 박수로 행사가 시작됐다.
발표대회는 발표자가 직접 나와 연구주제 내용에 대한 설명을 하고, 제작영상으로 발제를 진행했다. 후대사랑, 헌신성, 민족애, 음악정치, 대담함, 여성 고아 노인사랑, 겸손함 등 총 7가지 주제에 관해 발표가 이어졌다.

첫번째 발표는 '민족의 미래를 키워나가는 마음으로' 라는 제목으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후대사랑에 관한 영상이었다. 북한의 지도자는 어떻게 아이들을 대하고, 현지지도를 하는지에 대해 담은 영상이었다.

 
첫번째 발표 '민족의 미래를 키워나가는 마음으로'ⓒ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페이스북
   
첫번째 발표 '민족의 미래를 키워나가는 마음으로'ⓒ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페이스북
 

두번째 발표는 '발로 뛰는 심부름꾼' 이라는 제목으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헌신성에 관한 영상이었다. 계절과 날씨를 가리지 않고 주민들을 위해 현지지도를 진행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었다. 

 
두번째 발표 '발로 뛰는 심부름꾼'ⓒ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페이스북
   
두번째 발표 '발로 뛰는 심부름꾼'ⓒ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페이스북
 

두가지 내용의 발표가 끝난 뒤, 노래 '참된 사랑'이 공연됐다. 참된 사랑이 부족한 이 시대에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지 고민하고 노래로 표현했다.

 
노래 '참된 사랑'ⓒ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페이스북
 

세번째 발표는 '민족을 하나로 모으는 동포애' 라는 제목으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민족애에 관한 영상이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남북을 넘어 해외 동포들까지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영상이었다.

 
세번째 발표 '민족을 하나로 모으는 동포애'ⓒ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페이스북
   
세번째 발표 '민족을 하나로 모으는 동포애'ⓒ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페이스북
 

민족애 영상 발표가 끝난 뒤, 노래 '통일 바람'이 공연됐다. '통일 바람'은 작년 판문점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방명록에 쓴 '새로운 력사는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 역사의 출발점에서'에 감명을 받아 탄생한 노래이다.

 
노래 '통일 바람'ⓒ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페이스북
 

네번째 발표는 '음악, 정치로 꽃피우다' 라는 제목으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음악정치에 관한 영상이었다. 김정은 위원장의 음악을 활용한 정치 방식과 음악이 가지는 힘, 우리 민족의 노래에 담긴 철학을 알 수 있는 영상이었다.

 
네번째 발표 '음악, 정치로 꽃피우다'ⓒ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페이스북
   
네번째 발표 '음악, 정치로 꽃피우다'ⓒ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페이스북
 

다섯번째 발표는 '모두의 예상을 깨는 파격적인 발걸음' 이라는 제목으로 김정은 국무위원정의 대담함에 관한 영상이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현지지도와 외교등에서 보여지는 대담함을 담으며, 어디서 그러한 대담함이 시작됐는지 알 수 있는 영상이었다.

 
다섯번째 발표 '모두의 예상을 깨는 파격적인 발걸음'ⓒ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페이스북
   
다섯번째 영상 '모두의 예상을 깨는 파격적인 발걸음'ⓒ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페이스북
 

두가지 내용의 발표가 끝난 뒤 노래 '천지에 붓을 적셔'가 공연됐다. '천지에 붓을 적셔'는 9월 평양 공동선언 때 백두산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해주었던 말을 따서 만든 노래이다.

 
노래 '천지에 붓을 적셔'ⓒ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페이스북
 

여섯번째 발표는 '어디에도 그늘지지 않는 세심함' 이라는 제목으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성, 고아, 노인 사랑에 관한 영상이었다. 사회에서 쉽게 소외 될 수 있는 여성, 고아, 노인들에게 북한에서 어떤 정책을 어떻게 펼치는지 담은 영상이었다.

 
여섯번째 영상 '어디에도 그늘지지 않는 세심함'ⓒ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페이스북
   
여섯번째 영상 '어디에도 그늘지지 않는 세심함'ⓒ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페이스북
 

일곱번째 발표는 '변화의 시작, 겸손성' 이라는 제목으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겸손함에 관한 영상이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배려하는 모습과 북한 주민들에게 깍듯이 대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었다.

 
일곱번째 영상 '변화의 시작'ⓒ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페이스북
   
일곱번째 영상 '변화의 시작'ⓒ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페이스북
 

7가지 모든 발표가 끝난 뒤, 작년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말들을 딴 노래 두곡이 나왔다. 첫번째 곡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 냉면을 가져왔다고 하며 '이제는 멀다고 하면 안되겠구나' 라고 말했던 것을 딴 노래 '멀다고 하면 안되겠구나'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연을 했다. 9월 평양공동선언 연설에서 했던 말을 딴, 노래패 우리나라의 노래 '세계는 똑똑히 보게 될거야'를 공연했다.

공연이 끝난 뒤, 시상식이 진행됐다.시상식은 대상, 최우수, 우수로 나뉘어 3팀이 받았으며 소정의 상금과 위패가 전달됐다.
우수에는 '발로 뛰는 심부름꾼', 최우수에는 '변화의 시작' 대상에는 '음악, 정치로 꽃피우다'가 선정되었다.
발표대회는 참가자들의 박수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연구모임은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논문집 발간, 2차 발표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가 끝나며 찍은 단체사진ⓒ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