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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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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승

비오는 장터엔
사람보다 고추가 많다.

청양은 1000원에 두 개
가지도 1000원에 두 개
오이 고추 1000원에 두 개
도마토는 그중 겁나게 비싸다

천원의 가치가 유감없이 발휘된
까망 비닐 봉지에 들어앉은 고추들
어무니 따라 산골 집으로 간다.

비는 와도 사람들 마음은 넉넉하다
장터 커피 한 잔에 담소를 나누다가
새끼 같은 고추대 들고 집으로 간다.


<구례 오일장터에서>
#장터, #고추, #가지, #도마토, #고추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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