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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이들은 "남북통일"(南北統日)에 대해서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외국에서 들려오는 소식을 언뜻 들어보면은 2019년 현재를 지켜보면서 미국의
최고위 수장과 북한 원수와의 사이가 좋아지고 있다고 여기며 마치 엄청난 일들
이 벌어질것 같은 분위기가 조성될거라고 기대 반 우려가 일어나고 있다. 그런데 서른 중반의 나이를 먹은 본인이 보기에는 별로 달갑지 않다. 옛 추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때는 2004년도에 본인이 직업전문학교를 다닐때 이야기를 하나 하고자 한다. 필자가 학교 쉬는 시간에 교실에서 남북통일 이야기를 하던 친구들의 이야기를 우연스럽게 듣게 되었는데 그 이야기를 나누던 한 친구는 남북통일이 되지
않고 남북한이 남한은 남한대로 북한은 북한대로 앞으로도 따로 통일되지 않고
체제 유지하며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을 하던 것이다. 본인도 남북통일을 그저 뜬 구름 잡는 이야기로 생각하는 편이기도 하다. 하던 이야기를 마저 들어보니 북한 주민들을 먹여살려야 된다는 둥 남한 사람들이 북한에 "사회간접자본"인 새로 도로 깔아줘야 되고 철도 새로 깔아줘야 되고 등 나중에 커서 "세금"을 많이 내야 된다는 식으로 싫은 표색을 보이던 것이다. 그리고 다른 이야기를 하나 더 하자면 우리
윗세대 어른들이 말씀하시기를 북한은 공산당이 정치를 하는 공산주의 정부라서 서로 정치적인 시스템 체제가 다르고 서로 반 백년이나 나누어 떨어져 생활하며
살았다고 잘 어울려서 살아갈 수 없다고 생각하신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1950년대
일제강점기로부터 8.15해방이 되자 마자 바로 북한 공산당 군대와 10년 가까이 6.25전쟁을 치르어냈기에 우리 윗세대 어른들은 북한 정권을 원수처럼 여기신다. 그리고 6.25전쟁에 같이 참전한 연합군대 중에서 특히 많은 전사자를 낸 미군(美軍, U.S Army)을 추켜세우며 정기적으로 대한민국 서울 주요 지역에서 태극기와 미국 국기인 성조기를 같이 가지고 와서 흔들며 영원히 함께 하자고 미군기지 남한에서 떠나지 말라고 시위를 하고 있는 형국이다. 개인적인 생각은 솔직히 태극기 성조기 시위는 안타까워 보인다. 우리나라가 전쟁에서 미국에게 일방적으로 도움을 받았던것도 아니고 미국이 자신들의 정치적인 이유로 공산화라는 사상적인 영향을 막기 위해서 그리고 경제적으로 시장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 미국 정부가 참전을 한
이유가 크기 때문이다. 사실 역사적으로 1950년대 6,.25 전쟁 때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국토가 양쪽 다 황폐화되었고 오늘날에 정치하는 사람들의 위험한 장난도 한 몫 했지만 그 위험한 장난으로 영남(경상도)지역과 호남(전라도)지역 주민들이 대립하게 되는 지역감정이 생기게 한 원인을 6.25전쟁이 크게 작용하기도 하였다. 다른 이야기를 해보기로 한다. 그래도 남북으로 갈라진지 세월이 반 백년 가까이 흘렀는데 이제는 남북한이 합쳐지고(통일) 되면은 좋지는 않을까?라는 생각도 하는 일부의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무엇이 좋아질까? 남한 북한 양쪽 영토가
합쳐져서 땅덩어리(국토)가 지금보다 커지고 넓어져서 좋은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하는걸까? 아니면은 전쟁의 위협이 어느 정도 사라진다고 생각되어 통일이
되면은 좋은 일이 아닐까?라고 생각할까? 아니면은 북한은 지형상 석탄 같은 금속의 지하자원이라도 많이 구할 수 있어서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까?
아니면은 조금은 위험한 생각일지는 모르겠으나 북한 정권이 주도적으로 개발한 장거리 미사일(로켓) 기술과 핵폭탄 기술이 남북통일 과정에 자연스럽게 우리 남한에 전해지리하 기대하는 사람들도 있을까? 그런데 생각을 깊이 하고 말하자면은
만일 북한 경제 먹여살리기 이야기 다 제쳐두고라도 분명히 말할 수 있는것은
남북통일이 되어도 전쟁의 위협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다. 미군 부대도 남한 정부와 남한 시민들은 떠나지 않기를 바랄지도 모를 일이다. 본인도 잘 모르지만 국제 정치 상황이란것이 그리 녹록치 않다. 세계지도를 보면은 알겠지만 동아시아 형세는 미군부대가 있는 남한과 북한, 러시아, 중국, 일본으로 둘러쌓여 있다. 이 세계 질서는 서로의 정치적이고 외교적으로 그리고 경제적이고 군사적으로 복잡하게
이해관계가 얽혀 있다. 국가 대 국가로 서로 먹고 먹히는 관계이다. 때로는 서로
견제하고 그 사이 속에서 각국간에 경제적으로 군사적으로 서로 저울질을 해가면서 이익을 얻고 피해를 받지 않기 위해서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동북아시아에서 주변 국가들은 남북이 통일되지 않고 여러가지 문제를 거론하며 남북한이 영원히 갈라져 있기를 바랄 것이다. 

**** 본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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