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물러나야 문재인 경제 살아난다? 방송3사 뉴스보도비평
2018년9월12일MBC 뉴스 데스크는"일자리 정부를 표방한 현 정부의 일자리 위기, 경제정책 수장인 김동연 부총리가 오늘(12일), 이런 고용 부진의 요인으로 급격하게 오른 최저임금을 꼽았습니다. " 라고 보도했고 2018년9월12일SBS8시 뉴스는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최저임금 인상 속도를 조절하는 방안을 청와대와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라고 보도했고 2018년9월12일KBS1TV 뉴스9는 "근로시간 단축 시행과 맞물려 최근 경영계가 요구하고 있는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 완화에 대해서도 김 부총리는 현행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리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라고 보도했다.
상식적으로 납득할수 없는 것이 소득과 고용이 부진하고 악화될때마다 김동연 부총리가 주장하는 것이 바로 최저임금인상 문제이고 또 주52시간 노동 도입 문제이다.
그러나 소득과 고용 그늘은 최저임금인상 보다 자동차 선박 등 한국 주력산업 구조조정 비롯해서 이명박근혜 토건 경제와 국정농단에서 파생된 적폐경제에서 문재인 정부의 사람중심 경제로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시기에 나타나고 있는 아노미 현상이다.
주52시간 노동 도입 또한 우리나라 일자리중 80% 대 일자리 창출하는 300인 이하 중소기업들에게는 2020년부터 적용되고 주52시간 노동 도입은 300인 이상 대기업에만 우선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그런데 김동연 부총리가 현 경제상황의 어려움을 최저임금인상과 주52시간 노동 도입에 책임을 돌리고 문재인 정부의 사람중심 경제 누더기 만들고 있다는 것은 문재인 경제가 김동연 부총리 물러나야 살아난 다는 것 역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안티조선 언론개혁 홍재희 시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