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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자살을 암시하고 집을 나간 장애인 A씨를 발견한 박영주 주무관과 김종성 이장 등이 귀가를 설득하고 있다.ⓒ 부여군

자살을 암시한 가출 장애인이 면사무소 공무원과 마을 이장 등의 민·관 협력으로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화제가 되고 있다.
부여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5시 20분경 세도면사무소 주민복지팀에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석성철 사회복지사로부터 다급한 전화 한통이 걸려왔다.
세도면에 간대2리에 거주하는 장애인 A씨가 자신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자살을 암시하는 듯 마지막 인사를 남겨 느낌이 좋지 않다는 내용이었다.
전화를 받은 박영주 주무관은 행정도우미와 함께 신속하게 A씨의 가정에 방문해 전후 사정 파악에 나섰다.
방문결과 박 주무관은 A씨가 부친과 다투고 집을 나간 상태라는 것과 지인들에게도 자살을 암시했다는 내용을 알아냈다.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박 주무관은 신속히 김종성 이장(간대2리)에게 이런 사실을 알린 후 바람이 많이 부는 곳에서 전화를 한 것 같다는 석성철 사회복지사의 말에 따라 인근 황산대교 주변을 탐문해 A씨를 찾아냈다.
이후 세도파출소에 연락을 취했던 염재광 주무관과 김종성 이장이 신속하게 합세해 귀가를 완강히 거부하던 A씨를 설득,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었다.
박영주 주무관은 "이번 사례는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사회복지 공무원, 복지이장 등 민관의 신속한 대응체계가 성과를 거둔 사례"라며 "앞으로도 부여군에 적합한 따뜻한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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