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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로 가릴 수 없는 진실
- 녹색교통운동, 수송 분야 35% 해결을 위한 모금 캠페인

녹색교통운동이 4월~7월까지 3개월간 모금캠페인을 벌인다. 국내 발생 미세먼지 중 약 35%를 차지하고 있는 수송 분야에 대한 대책이 필요해서다. 이번 모금캠페인의 주제는 「마스크로 가릴 수 없는 진실」로, 그동안 미세먼지에 대한 뚜렷한 대책은 없이 오로지 국민들에게 외출자제 및 마스크 착용만을 홍보해 온 정부의 대책에서 착안 한 것이다.

언론에서도 볼 수 있듯이 미세먼지는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한다. 중국에서 넘어오는 양이 절대적인 것은 확실하지만, 국내에서 발생하는 원인이 무시할 수 있는 수치는 결코 아니다. 한동안 고등어가 주범(?)으로 몰리게 된 웃지 못 할 해프닝도 있었지만, 실제 화력발전소와 자동차 배기가스가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다.(2013년 기준 수도권 초 미세먼지 배출기여도 경유차 29%로 1위. 환경부. 2017) 화력발전소의 경우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정부의 에너지 대책에 의존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미세먼지 발생 원인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 전환이 직접적 해결책으로 요구되지는 않는다.

이에 녹색교통운동은 국내 발생 원인의 35%를 차지하고 있는 수송부문의 미세먼지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환경운동연합이 2016년에 9월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남산 1호 터널과 3호 터널에서 조사를 벌인 결과, 출퇴근 시간에 서울로 출입하는 나홀로 차량이 전체 차량의 73%에 달한다고 했다.(대도시 출근 교통량 74.9%가 승용차. 그중 53.8가 나 홀로 승용차. 2012, 녹색교통운동) 서울시도 「2017년 대기질 개선 특별대책」을 발표하면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강화, 경유 전세버스 CNG화, 공회전 단속 강화 등을 수송 분야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내세웠다. 이렇듯 수송분야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배출량은 단순히 정책에만 기댈 것이 아니라, 시민 모두의 의식 전환과 동참으로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녹색교통운동은 수송 분야의 해결을 위해서는 먼저 승용차 이용을 대중교통과 자동차 이용으로 전환하고, 부득이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에는 나홀로 차량 운행과 공회전은 꼭 하지 않아야 할 수칙이라고 말했다. 도심 속에서 얼마나 시민들이 미세먼지에 노출되어있는지 실시간으로 공개하기 위하여 미세먼지를 직접 측정한 값을 전광판에 「매우 좋음, 좋은, 보통, 나쁨, 매우 나쁨」 등 5단계로 표시할 예정이다. 특히 사대문안, 강남역 사거리, 홍대입구역 등과 같이 차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기존에 지자체에서 보내는 문자메시지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도 있지만, 측정 기준과 장소 등이 불명확할 뿐 아니라 지역별 미세먼지 수치만 있고 실제 시민들이 생활하는 구역에서의 수치는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시민들의 생활영역에서 얼마나 차량의 미세먼지에 노출되는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부득이하게 차량 구매 시 경유차를 구매하지 않게 하고, 운행 시 나홀로 차량의 이용을 줄이고자 유도하려는 것이다.

녹색교통운동의 이번 모금 캠페인은 다음 가치가치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 모금페이지에 댓글과 공감, SNS 공유만으로도 건당 100원씩 적립되며, 직접금액기부를 할 수도 있다. (https://together.kakao.com/fundraisings/39745)

* 녹색교통운동은 1993년 설립 시기부터 지속적으로 사람중심의 교통과 친환경적인 교통으로의 전환이라는 측면에서 수송부문의 미세먼지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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