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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폐기된 북한선제 타격 부추기는 방송3사 시대착오적인 뉴스보도비평

17.03.21 10:39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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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폐기된  북한선제 타격  부추기는  방송3사 시대착오적인 뉴스보도비평

2017년3월20일 MBC 뉴스 데스크,SBS 8시 뉴스,KBS1TV 뉴스9는 미국 내에서는 북한에 대한 선제 타격론이 다시 힘을 받고 있다면서 데빈 누네스 미 하원 정보위원장은 "북한은 완전히 고삐 풀린 정권'이다, "북한이 핵무기 운반 능력을 갖춰가고 있기 때문에 선제 타격 태세를 더욱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하면서 미국의 북한에 대한  시대착오적인 선제타격론을 적극 부각 시키고 있다.

그러나  북핵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미국의 북한에 대한  시대착오적인 선제타격론이 처음제기된 것은 1994년이다. 북한이  핵무장 하기  이전인 그 당시 클린턴 미국 민주당 정부가 북한 영변 핵시설 폭격 시도했다가  전면전을 비롯한  한반도의  대재앙을  초래하기 때문에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 포기 했었다.

그이후 지금까지 미국의  민주당과 공화당이 번갈아 집권하면서 집권초기마다 새로운 대북정책 추진하면서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론이 제기됐으나 전면전을 비롯한  한반도의  대재앙을  초래하기 때문에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 포기 했었다.  

그런데 2017년3월20일 MBC 뉴스 데스크,SBS 8시 뉴스,KBS1TV 뉴스9가 트럼프의 말 한마디 틸러슨의 말한마디에 일희 일비 하면서 북한에 대한 미국의 선제타격론을 무책임하게 확대재생산 시키고 있다. 

이미 핵무장한 북한의 핵운반탄두가 남한을 물론 일본과 미국령괌도는 물론 최근 미국 본토 도달할수 있는 ICBM에 사용할 수 있는 신형 로켓엔진 시험을 실시  해 사실상 미국본토까지 도달할수 있는 핵운반 수단 확보한 북한의 김정은 정권의 핵 탄두에 인질이 된 주한미군과 주일미군 때문에 미국의 1994년식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론은 실현 가능성 없다. 

ICBM에 사용할 수 있는 신형 로켓엔진 시험을 실시한데 이어서 북한 김정은 정권이 ICBM  시험발사 하게되면 북미간 핵빅딜을 통한 한반도 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할 것으로 분석된다.  그런데  탄핵 파면된         박근혜 정권의 대북 강경 정책 적극 부추겼던 MBC 뉴스 데스크,SBS 8시 뉴스,KBS1TV 뉴스9가 1994년에 이미 용도폐기된 북한에 대한 선제 타격론 부추기고 있다.

2017년3월20일 MBC 뉴스 데스크는 "한중일 3국을 방문했던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서 한국과 일본의 핵무장을 용인할 수 있느냐는 언론의 질문에 한반도의 비핵화가 목표지만 모든 가능성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있다고 말을 했습니다. 미국 내에서는 북한에 대한 선제 타격론이 다시 힘을 받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을 직접 겨냥해 비판 수위를 높였습니다. " 라고 보도했고

2017년3월20일SBS 8시 뉴스는"북한이 신형 고출력 엔진 연소실험 성공을 주장하며 공개한 사진들을 보고 계십니다. 눈길을 끈 사진이 있는데, 김정은이 전에 없이 환한 표정으로 과학자를 업어주는 바로 이 장면입니다. 북한은 이 파격적인 행동을 관영 언론을 통해 공개했는데, 북한에 대한 '전략적 인내'의 종말을 선언한 미국을 조롱한 것이란 해석도 나옵니다. 이제 관심은 미국이 언제, 어떤 채찍을 꺼내 들 것인가입니다." 라고 보도했고

2017년3월20일 KBS1TV 뉴스9는 "이런 가운데 미국에서는 북한에 대한 선제 타격이 필요하다는 발언이 또 나왔습니다.데빈 누네스 미 하원 정보위원장은 "북한은 완전히 고삐 풀린 정권'이다, "북한이 핵무기 운반 능력을 갖춰가고 있기 때문에 선제 타격 태세를 더욱 갖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지난주 방한 때 선제타격 가능성을 시사한 틸러슨 국무장관의 발언에 힘이 실리는 모양샌데요,트럼프 대통령 역시 연일 강경 발언을 쏟아내며, 북한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라고 보도했다.

안티조선 언론개혁 홍재희 시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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