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IoT에 인문학(Humanitas)적 디자인을 더하자" ...메이커톤 대회 현장을 가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제1회 메이커톤 개최
16.11.18 14:29l

검토 완료

이 글은 생나무글(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 경희사이버대학교 제1회 메이커톤 개최 메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IoT분야에 대해 마라톤을 하듯 쉬지 않고 밤샘 작업을 해서 아이디어를 현실화 하는 대회를 메이커톤이라고 합니다. 지난 12일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는 메이커톤 대회를 열었는데, 어떤 성과물이 나왔을까요?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전재현

관련영상보기


"IoT에 인문학(Humanitas)적 디자인을 더하자" ...메이커톤 대회 현장을 가다

메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IoT분야에 대해 마라톤을 하듯 쉬지 않고 밤샘 작업을 해서
아이디어를 현실화 하는 대회를 메이커톤이라고 합니다.

지난 12일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는 메이커톤 대회를 열었는데, 어떤 성과물이 나왔을까요?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성수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열린 본 행사는 사물인터넷과 인문학적 요소가 결합하여 컴퓨터, 전기, 로봇 등 공학분야 전반의 아이디어가 경희사이버대학생팀을 주축으로 진행되었으며, 일부 참가자는 대학진학을 앞둔 고등학생이 참가하는 등 10개 팀이 아이디어를 겨뤘습니다.

상금이 걸려있는만큼 모두 경쟁하는 프로그램이었지만, 대학 교수님들과 전문가는 서로의 아이디어에 멘토링을 해주고 함께 응원해주는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INT - [경희사이버대학교 김지현교수]
  멋지게 만드시길 바라겠습니다. 즐겁게, 파이팅 입니다.

INT - [경희사이버대학교 IT디자인융합 학부장 최혜길교수]
   굉장히 뭔가 대단한게 만들어질 것 같은 기대도 크고, 학생들의 열정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신호등마다 비콘이라는 센서를 달아서 시각장애인용 지팡이와 통신을 하며 안전한 보행을 할 수 있도록 제품을 만든  'Landscape'팀이 본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 하였습니다.

INT - [왕대성 Landscape 팀장  | 대상 'Landscape' ]
  생각하고 계획했던 아이템들이 좋은 결과 나와서 피곤한지 모르겠고, 뿌듯하고 좋습니다.

낚시 애호가들에게 눈길을 끌만한 개발도 진행되었습니다. 원하는 위치에 릴을 투하하고, 직접 던지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게 낚시 활동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드론과 위치센서를 활용하여 투하하는 과학적 방법이 숨어 있습니다.

자연을 생각하며 아이디어를 제시한 팀도 있었습니다.
산불방지를 위해 화재감시도 하고 새집도 지으며 일석이조의 역할을 합니다.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개최한 메이커톤 대회는 이렇게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밤새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렸습니다.

INT - [경희사이버대학교 IT디자인융합 학부장 최혜길교수]
무엇보다도 안전하게 아무사고 없이 끝나서 너무 감사하고 다행이며, 내년에는 학부를 넘어 경희사이버대학교의 철학에도 부합하는 광범위한 행사로 발전했으면 합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이번 해커톤 행사를 통해 도출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실제 서비스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시민지가 전재현(imnews589@paran.com)입니다


  •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