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회원들 '가스총' 쏘며 덕수궁앞 시민분향소 강제철거 시도
가스총과 '3단봉'으로 무장한 국민행동본부 애국기동단 회원들이 15일 오후 서울 덕수궁앞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시민분향소를 강제철거하기 위해 몰려와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다 돌아갔다.
이 과정에서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이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는 신호로 허공에 가스총 3발을 발사하기도 했으며, 가스총에서 나온 가스로 인해 주위에 있던 동료들이 호흡에 곤란을 겪으며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들은 오후 3시부터 서울역 광장에서 애국단체총협의회 주최로 열린 '북핵 도발 규탄 및 반국가세력 척결 국민대회'에 참석한 뒤 덕수궁 시민분향소로 지하철로 이동해서 시위를 벌였다.
권우성(kws21)
|2009.06.1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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