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준비하는 정의당, ‘오로지 민생'

정의당 이은주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정감사 상황실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은주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는 10월 4일부터 시작하는 국정감사에 대해 “새 정부인 윤석열 정부의 5년 국정기조를 점검하는 국감이자 문재인 정부 5년을 사실상 마무리 짓는 국감이다”며 “복합위기에 숨을 헐떡이는 시민은 보지 않고, 오로지 정쟁을 향해 달리는 국회에서 정의당은 오로지 민생의 깃발을 들겠다. 파탄난 서민경제에 대한 책임 규명과 심화된 기후불평등을 해결할 개혁방향을 제시하는 국감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 비대위원장은 “여섯 석 적은 의석 수이지만 여섯 개 상임위가 오로지 민생을 살리는 최후의 보루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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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호 | 2022.09.2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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