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가들 "녹조 물, 먹어도 괜찮다면 대구시장한테 주라"

낙동강네트워크, 낙동강대구경북네트워크, 낙동강녹조문제해결을위한 대구공대위는 8월 1일 대구광역시청 앞에서 “녹조 독소 검출 수돗물, 그래도 ‘무조건 안전’만 주장하는 환경부와 대구시를 규탄한다”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활동가들은 대구시청 관계자한테 ‘기자회견문’과 함께, 낙동강에서 떠온 ‘녹조 물’을 전달하면서 “이걸(녹조 물) 먹을 수 있나. 이런 물을 시에서 먹어도 괜찮다고, 좋다고 그러느냐. 이걸 시장한테 갖다 주라”고 했다.

영상 : 낙동강네트워크(임희자)

ⓒ윤성효 | 2022.08.0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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