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가뭄... 스프링클러로도 못 버틴다

올해는 봄가뭄이 특히 심각하다. 5월의 충남도 내 평균 강수량은 5.4㎜에 그치고 있다. 평년 94㎜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강수량이 5%에 불과한 수준이다. 실제로 지난 5월 26일 충남 홍성과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긴 했지만 가뭄을 해결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1일 오전 홍성군 은하면의 한 산골마을 밭에서는 농업용 스프링클러가 돌아가고 있다.

ⓒ이재환 | 2022.06.0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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