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역 광장 유세에세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오 후보는 '대통령실 용산 이전'은 "선물"이라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이를 비판하는 이유를 "배가 아파서"라고 말했다.
그는 "(용산구의) 희망의 청사진을 그리는 게 맞는 시점인데 민주당에선 그게 좀 배가 아픈가 보다"며 "용산으로 집무실 옮겨오는 거에 대해 단점만 나열하더니, 송영길 후보 같은 경우엔 미신 운운하는 말도 했다"고 지적했다.
ⓒ유성호 | 2022.05.23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