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정우형 아내 “남편 명예회복 위해 삼성과 싸우겠다”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업체에서 노조활동을 하다 해고된 뒤 7년 간 복직투쟁을 벌여오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정우형씨의 아내가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본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과와 고인에 대한 명예회복, 원직복직 등을 요구했다.

ⓒ유성호 | 2022.05.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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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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