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지리산 용유담 '수달래' 피어 장관

바위와 기암괴석에다 맑은 물이 흐르는 지리산 용유담에 '수달래'가 피어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물 속에 피는 철쭉인 수달래는 특히 바위 틈에 피어 의연함까지 느껴진다. 용유담은 엄천강 상류에 있는 함양 마천면과 휴천면의 경계인 송정리에 있다. 용유담은 옛날부터 '신선이 노는 별천지'로 불리었는데, 수달래가 있어 더 그런 것 같다.

* 촬영 함양군청(김용만) / 기획 윤성효 / 편집 이주영

ⓒ이주영 | 2022.04.1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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